춘천 학곡지구 전 세대 맞춤형 복합복지센터 2029년 개관

파이낸셜뉴스       2026.01.27 09:35   수정 : 2026.01.27 09:35기사원문
동남권 복지 거점 구축...총사업비 387억원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춘천시 동남권역의 복지 거점 역할을 수행할 ‘동남권 복합복지센터’가 오는 2029년 상반기 문을 연다.

춘천시는 센터 건립을 위해 27일 공공건축 기획용역에 착수하며 시설 구성과 규모를 구체화하는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남권 복합복지센터는 동내면 학곡리 876번지 학곡지구 도시개발구역 내에 조성되는 생활밀착형 복합시설이다.

노인복지관, 주민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 노인과 아동을 아우르는 전 세대 맞춤형 공간으로 꾸려진다. 연면적 4000㎡ 규모에 총사업비 387억원을 투입하며 이 중 국비 100억원을 확보해 사업 동력을 마련했다.

그동안 동내면과 동산면 등 동남권역은 신규 주거단지 조성으로 복지 수요가 급증했으나 문화·복지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시는 이번 센터 건립으로 세대 통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동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내 주변 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선정과 10월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쳤다. 4개월간의 건축기획용역을 거쳐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오는 10월 설계 공모에 들어갈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건축기획 용역을 통해 동남권 복합복지센터 건립을 본격화해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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