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장관 "통합돌봄 연계 재택의료센터 확충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1.30 14:23   수정 : 2026.01.30 14:26기사원문
정 장관, 원주시 건강보험공단·보건소 방문
3월 시행 통합돌봄 준비, 현장 인프라 점검



[파이낸셜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오후 원주시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와 원주시 보건소 및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방문해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오는 3월 27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된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현장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정 장관은 간담회에서 "재가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시·군·구에서 재택의료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확충할 계획"이라며 "정부는 전국 지자체가 통합돌봄 본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에서는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 제도와 연계 방안, 의료·돌봄 필요도 파악을 위한 통합판정조사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정 장관은 원주시 보건소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에서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려움을 살폈다.


강원도는 도내 전체 18개 시·군이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강원도는 산간 지역이 많고 서비스 거점과의 이동거리가 멀어 지역간 의료·돌봄서비스 인프라 격차가 크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 안에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역에 대해 강원 사회서비스원을 중심으로 제공기관 연합체를 구성해 고위험군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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