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고용지표, 셧다운 여파로 2월 11일 발표
파이낸셜뉴스
2026.02.05 02:48
수정 : 2026.02.05 02:48기사원문
【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연방정부의 일시적인 셧다운 여파로 연기됐던 미국의 1월 고용지표가 다음 주에 공개된다.
미 노동통계국(BLS)은 4일(현지시간) 1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오는 2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초 일정보다 5일 늦어진 것이다.
노동시장 동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 가운데 하나인 비농업 고용보고서는 연방정부의 부분 셧다운으로 인해 발표 일정이 조정됐다.
시장에서는 1월 고용 증가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전망에 따르면, 1월 비농업 고용은 전월 5만 명 증가에 이어 6만 명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업률은 4.4%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이날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는 1월 민간 고용이 2만2000명 증가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공식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노동시장 둔화 우려를 다시 키우고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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