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두 달만 써보세요"… 보이스캐디, '60일 환불'이라는 초강수 둔 이유

파이낸셜뉴스       2026.02.05 16:00   수정 : 2026.02.05 16:00기사원문
"써보고 맘에 안 들면 반품"… 업계 최초 '60일 환불' 초강수
살은 뺐는데 눈은 커졌다… 손목 위의 AI 캐디 'T13 PRO'
3연속 완판 신화의 귀환… 더 시크해진 'SL mini 블랙'
케이스부터 골프공까지… 사전예약 때만 챙겨주는 '꿀혜택'





[파이낸셜뉴스] 고가의 골프 거리측정기, 막상 샀는데 손에 익지 않거나 성능이 기대에 못 미쳐 서랍 속에 방치한 경험이 있는가? 덥석 구매하기엔 망설여지는 골퍼들의 이 '결정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골프 IT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칼을 빼 들었다. "써보고 마음에 안 들면 환불해 드립니다."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다.

2026년 신제품 라인업에 대한 무한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이번 사전 예약 이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60일 안심 환불 보장' 프로그램이다. 제품을 수령해 필드에서 충분히 사용해 본 뒤 불만족 시 100% 환불해 주는 이 정책은 거리측정기 브랜드 최초다. 통상적인 7일, 14일이 아니다. 무려 60일이다. 이는 보이스캐디가 이번 신제품인 'T13 PRO'와 'SL mini THE BLACK'의 완성도를 얼마나 확신하는지 보여주는 방증이다. 소비자는 밑져야 본전, 브랜드는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배수진이다.

'T13 PRO' 누적 100만 대 판매 신화를 쓴 T시리즈의 13번째 역작, 'T13 PRO'는 역설적인 매력을 지녔다. 몸집은 줄였는데 눈은 더 밝아졌기 때문이다. 전작 대비 바디 두께는 7% 얇아졌고 지름은 4% 줄어들어 스윙 시 손목에 걸리는 이질감을 최소화했다. 하지만 베젤을 줄여 화면 시인성은 오히려 강화했다. 여기에 '플레이 투게더', '라운드 요약' 등 마치 스크린 골프를 치듯 필드 상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기능들은 왜 이 제품이 '손목 위의 캐디'로 불리는지 증명한다. 복잡한 계산은 시계에 맡기고, 골퍼는 그저 샷에만 집중하면 된다.

'SL mini THE BLACK' 지난해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돌 정도로 3차 완판을 기록했던 'SL mini'가 시크한 블랙 컬러로 돌아왔다. 'SL mini THE BLACK'은 초소형, 초경량이라는 '미니'의 정체성은 유지하되, 강렬한 블랙 컬러로 프리미엄 감성을 더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함, 그리고 외부 OLED 화면으로 코스 정보를 먼저 보고 바로 찍는 직관적인 사용성은 "빠르고 정확한" 측정을 원하는 한국 골퍼들의 성향을 정확히 간파했다.


신제품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혜택받고 살 기회는 지금뿐이다. 보이스캐디는 이번 사전 예판 기간 T13 PRO 구매자에게 전용 케이스와 V 골프공을, SL mini THE BLACK 구매자에게는 클럽 타월과 골프공 등 모델별로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는 "이번 사전 예판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혁신적인 기술을 경험해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필드 위 나만의 무기가 필요하다면, 그리고 실패 없는 쇼핑을 원한다면 이번 '60일의 약속'을 믿어보는 건 어떨까.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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