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주거급여 수급자에 주택 보수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2.12 09:17   수정 : 2026.02.12 09:16기사원문
7억 2500만 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부산 중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해 주거급여 수급자를 위한 주택 보수 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최근 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2026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48%이하의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자가 대상이다.

주택노후도와 긴급성 등을 고려해 경·중·대 보수로 구분해 지원한다.

경보수는 도배·장판·창호교체, 중보수는 창호·단열·난방공사 등이다. 대보수는 지붕과 주방, 욕실 공사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7억 2500만 원을 지원한다. LH는 연간수선계획 수립과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78가구를 선정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대보수 가구가 10가구 증가한 수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열악한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LH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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