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입주기업 15개사에 중대재해예방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2.12 09:51
수정 : 2026.02.12 09: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관내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입주기업 중대재해 예방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전면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입주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100인 이하 기업이 대상이다. 안전보건체계가 미흡한 50인 미만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배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공고 내용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산업안전관리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정밀 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장 잠재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업무 매뉴얼 및 안전 규정 정비,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이며, 총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자청은 조달청 나라장터 공고를 통해 역량 있는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용역기관으로 선정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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