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관내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입주기업 중대재해 예방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전면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입주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대상은 BJFEZ 입주기업 중 희망 업체 15개사다.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100인 이하 기업이 대상이다. 안전보건체계가 미흡한 50인 미만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배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공고 내용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산업안전관리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정밀 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장 잠재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업무 매뉴얼 및 안전 규정 정비,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이며, 총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자청은 조달청 나라장터 공고를 통해 역량 있는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용역기관으로 선정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