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장중 시총 3兆 ‘돌파’
파이낸셜뉴스
2005.11.03 13:52
수정 : 2014.11.07 12:31기사원문
코스닥시장 대장주 NHN이 장중 시가총액 3조원을 넘어섰다.
3일 NHN은 장중 한때 전일보다 1만1200원(5.98%) 상승한 19만 8200원을 기록, 시가총액이 3조721억원에 이르기도 했다. 코스닥 종목 시가총액이 3조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02년 5월 LG텔레콤이 3조141억원을 기록한 이후 3년6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증권전문가들은 NHN 시가총액의 3조원 돌파는 지난 8월8일 시가총액 2조원을 넘어선 이후 3개월여 만에 이뤄진 것으로 해외 사업 부문 독주, 인터넷 검색시장 등 주력사업 시장 팽창 등 향후 펀더멘털 개선 요인이 우세한 점을 볼 때 향후 4조원대를 향한 순항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애널리스트는 “NHN은 코스닥상장 이후 중장기 실적모멘텀 강화에 힘입어 별다른 조정없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뤄왔다”며 “100% 무상증자를 감안하면 사실상 주가가 40만원 언저리에 놓여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시장 검색광고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NHN재팬 등 해외사업 부문 성장 가능성도 열려있어 지속적인 매수세 유입이 점쳐진다”고 내다봤다.
/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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