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컴시장 비중 48%
파이낸셜뉴스
2009.12.03 22:35
수정 : 2009.12.03 22:35기사원문
노트북PC가 데스크톱PC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3일 한국IDC는 올 3·4분기 국내 시장에서 데스크톱과 노트북은 각각 54만대, 50만대가 출하됐다고 발표했다.
노트북의 가파른 성장은 미니노트북 보급이 늘고 디자인·성능이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 선보이면서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니노트북은 올해만 13만대 이상 출하돼 전체 노트북 시장에서 27%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이동통신업체들의 와이브로(휴대인터넷) 서비스와 결합해 초기 구매 비용의 부담이 줄었고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활용을 원하는 계층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 교육용 노트북 등 제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IDC는 “일반 기업체의 경우 경기 회복에 맞춰 점차 물량이 회복,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최근에는 데스크톱 가상화 도입이 점차 가시화됨에 따라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기업내에서 PC 구매 및 활용법의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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