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짝퉁 거점으로 이용한 일당 적발
파이낸셜뉴스
2009.12.04 16:04
수정 : 2009.12.04 16:04기사원문
인천국제공항본부세관은 한·미 국제공조 수사로 중국산 위조 명품시계, 가방 등 총 29종 4304점(중량 2t),시가 240억원 상당을 미국으로 반출하려는 이모씨(37·남)등 일당 3명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산일 경우 미국에서 통관이 수월하다는 점, 국내에서 환적화물에 대한 단속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 중국산 짝퉁 총 4304점을 국내로 반입해 이를 다시 미국으로 반출하려다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물품은 로렉스 손목시계 410점 (83억5000만원), 코우치840점(2억9800만원),루이비통 504점(3억6900만원)등 총 16개 명품브랜드 총 4304점이다.
인천공항본부세관 관계자는 “5개월간 미국측과 국제공조해 배송이력 등을 추적,적발했다”며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선적지를 세탁하려는 불법환적물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hcho@fnnews.com조은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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