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反과학 감정 많아…백신 나와도 집단면역 부족할 수도"
뉴시스
2020.06.29 16:46
수정 : 2020.06.29 16:46기사원문
"코로나19 백신, 홍역 만한 효과는 없을 듯"
파우치 소장은 28일(현지시간) CNN 인터뷰에서 "이 나라 일부 사람들 사이엔 일반적인 반(反)과학, 반권위, 반백신 감정이 있다. 상대적으로 놀랄 만큼 큰 비율의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파우치 소장은 "(백신과 관련해) 우리는 홍역에서 가장 잘 대응했다"라며 "(홍역 백신은) 97~98% 효과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도) 그 정도라면 멋질 것이다. (하지만) 그럴 거라 보지 않는다"라고 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백신 효율과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결합돼 코로나19 억제에 충분한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데 장애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파우치 소장은 "그게 사람들이 우리를 돕도록, 사람들이 우리가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우리가 지역사회와 관계를 맺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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