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안병훈, PGA 발스파 톱10 진입 노린다
파이낸셜뉴스
2023.03.19 18:10
수정 : 2023.03.19 18:10기사원문
3R 25위 주춤… 10위와 3타 차
사흘 합계 1언더파 212타의 성적을 낸 안병훈은 전날 공동 12위에서 공동 25위로 하락했다. 1라운드 공동 7위에서 순위가 20위권으로 내려간 안병훈은 4언더파인 공동 10위와는 3타 차이다. 마지막 날 결과에 따라 '톱 10' 진입 가능성은 아직 있다.
PGA투어에서 아직 우승이 없는 안병훈은 이번 2022-2023시즌 개막전인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의 공동 4위 이후엔 아직 톱10에 들지 못하고 있다. 이달 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손목 부상으로 기권하기도 했다. 콘페리 투어로 내려갔다가 복귀한 안병훈은 14개 대회를 치르면서 한 번도 10위 이내에 진입하지 못했다. 컷 탈락은 두 번뿐이지만, 고비를 넘지 못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치른 7개 대회에서도 최고 성적은 소니오픈 공동 12위였다.
애덤 솅크(미국)가 8언더파 20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샘 번스(미국)는 안병훈과 함께 공동 25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한다. 선두와는 무려 7타차이여서 대회 3연패는 사실상 힘들 전망이다. 한편, 김성현은 1오버파 214타로 공동 45위, 이경훈은 4오버파 217타로 공동 68위에 올라있다.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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