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경찰서 노량진지구대, 19년 만에 신축으로 이사
파이낸셜뉴스
2025.08.08 10:37
수정 : 2025.08.08 09: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노량진지구대가 19년 만에 신축 건물로 이사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전날 노량진지구대 이전·신축을 기념하기 위한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그러나 기존 노량진지구대는 시설 노후화, 사무공간 부족 등으로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신축으로 근무환경이 한층 넓고 더 쾌적해졌으며, 신속한 출동태세 갖춘 주민들의 치안을 책임지는 지역관서로 재탄생했다.
정석화 동작경찰서장은 "오늘의 개소식을 계기로 노량진지구대가 동작구의 새로운 상징으로써, 지역 치안을 더욱 든든하게 책임질 수 있도록 충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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