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열심히 하겠다"...정상회담 '키맨' 총수들 美로 출국
파이낸셜뉴스
2025.08.24 13:54
수정 : 2025.08.24 13:56기사원문
한미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미국으로 출국
최태원 회장 "열심히 하겠다" 각오 밝혀
기업 차원의 대미투자 계획 주목
최 회장은 이날 낮 12시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서 방미사절단으로 각오를 묻는 질문에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곧이어 도착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출국 수속을 밟았다.
현재 해외 출장 중인 정의선 회장은 미국 현지에서 사절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미 통상 협상 타결을 발표하며 "한국의 대미 투자 금액은 2주 이내 백악관에서 양자 회담 때 발표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