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국감장 안 선다...정무위 증인 철회
파이낸셜뉴스
2025.10.21 11:06
수정 : 2025.10.21 11:03기사원문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김 회장에 대한 증인 신청을 철회했다.
상호금융권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함께 국감장에 설 예정이었지만 불발됐다.
부동산 PF 부실 여파로 지난 수년간 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상호금융권의 대출 연체율은 고공행진하고 있다. 금융권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새마을금고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12.97%로, 지난해 말 대비 2.56%포인트(p)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이 상승하면서 전체 연체율도 악화했다. 6월 말 새마을금고 대출 연체율은 8.37%로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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