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 기념 경품 이벤트
파이낸셜뉴스
2025.11.04 10:35
수정 : 2025.11.04 10: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한국 시간 기준 낮 시간에도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서머타임 적용 시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주문이 가능하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일반 주식 거래처럼 낮 시간에도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단일 대체거래소만 연계되어 거래 안정성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재개를 통해 블루오션(Blueocean)에 더해 문(Moon), 브루스(Bruce) 등 복수의 대체거래소(ATS)를 추가로 연계했다. 또한 스마트 주문 라우팅(SOR) 기술을 적용해 여러 거래소의 시세를 실시간으로 비교 분석하고, 최적의 가격으로 주문을 자동 분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법인·외국인·미성년자 제외). 다양한 경품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후 이벤트 신청버튼을 누른 뒤 10만 원 이상 미국주식을 주간 거래하면 거래 금액별로 자동 응모된다.
주요 경품으로는 △현금 1000만원(1명, 제세공과금 고객 부담) △아이폰 17(5명) △테라바디 프라임 플러스 마사지기(20명)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200명) △배달의민족 상품권 3만원권(300명)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 거래금액은 신청 이후 거래분부터 누적 합산되며,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국내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투자와 함께 경품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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