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외환센터 개소…"해외 투자자의 국내 투자 쉬워진다"
뉴스1
2025.12.01 11:16
수정 : 2025.12.01 11:1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해외 투자자가 국내 벤처·스타트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벤처투자외환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벤처투자는 서울 서초구 본사 내 전용 공간에 벤처투자외환센터를 개소하고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외국환신고 지원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 투자자의 국내 시장 진입 수요 또한 증가 추세다.
하지만 해외 투자자는 복잡한 외국환 거래 신고 및 세무 절차, 현지 직원 부재 등으로 국내 벤처투자 검토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고자 벤처투자외환센터는 전담 법무법인 및 KB국민은행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투자자를 위한 원스톱 지원 플랫폼을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해외 투자자 맞춤형 상담 체계를 운영하고 선릉, 강남, 홍대 등 주요 거점에 특화 지점을 설치해 벤처투자 외국환 업무를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벤처투자외환센터는 개소와 함께 국·영문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해외 투자자가 온라인 기반으로 외환 신고 대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 투자자는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신고 접수부터 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외국환신고 대행 서비스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 지원, 정책 연계 지원 등의 사업을 고도화해 글로벌 투자 자금이 국내 벤처투자 시장으로 안정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종합 허브로 도약할 예정이다.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이번 개소식을 통해 해외 투자자의 원활한 국내 진입을 지원하고 한국 벤처투자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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