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명복공원 "1월 말까지 대구시민 우선 화장시설 이용"
연합뉴스
2026.01.05 15:08
수정 : 2026.01.05 15:08기사원문
대구 명복공원 "1월 말까지 대구시민 우선 화장시설 이용"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은 독감 등으로 사망자가 증가하는 시기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 10회차를 제외한 1∼9회차 화장은 대구시민에 한해서 예약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개장유골 화장은 이달 말까지 전면 중단한다.
시는 사망자 증가로 3일장 화장률이 하락하고, 4일 이상 장기 대기하는 사례가 발생하면 후속 조치를 하더라도 화장률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시설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명복공원은 이런 운영에도 7일 연속 3일장 화장률이 60% 미만으로 유지되면 11회차 화장(일반 시신 및 사산아 화장)을 추진하는 방안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대구 시민 우선 원칙에 따라 선제적으로 명복공원 운영방식을 조정하고, 필요시 단계적으로 회차를 확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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