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해찬 별세에 제주일정 취소
파이낸셜뉴스
2026.01.25 18:11
수정 : 2026.01.25 18: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별세 소식에 제주도 일정을 취소했다.
정 대표는 이날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청솔포럼 특별강연 직후 이 수석부의장 별세 소식을 듣고, 오는 26일 제주 현장최고위원회의 등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서울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 오후 2시 48분, 우리 시간으로 오후 4시 48분 운명했다. 향년 73세.
민주평통에 따르면 유가족은 이 수석부의장 국내 운구와 장례 절차를 위해 관계기관과 논의 중이다. 정 대표는 당 차원에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급히 서울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석부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민주당 7선 의원 출신이다.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를 지냈고,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여권 주축 인사인 만큼 이 대통령은 조정식 정무특보를 현지에 급파했고,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김태년·이해식·이재정·최민희 의원 등이 병원을 찾아 곁을 지켰다.
정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전 총리가 운명했다는 비보에 가슴이 무너진다. 평생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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