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北무인기 침투' 대학원생 3차 소환
파이낸셜뉴스
2026.02.04 15:41
수정 : 2026.02.04 15:41기사원문
정보사 요원 접촉 정황 추궁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는 전날 항공안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차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오씨를 소환한 건 지난달 21일, 27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경찰은 오씨가 지난해부터 3명 이상의 정보사 요원과 접촉한 정황을 포착하고 어떤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씨는 지난달 16일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당시 그는 TF가 장씨를 용의자로 소환해 조사하는 모습을 보고 인터뷰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한 사립대 선후배 사이인 오씨와 장씨는 지난 2024년 학교 지원을 받아 에스텔엔지니어링을 창업, 각각 이사와 대표를 맡았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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