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변동성 확대로 거래대금 급증...증권사 수익 기대" -LS證
파이낸셜뉴스
2026.03.10 09:08
수정 : 2026.03.10 09: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S증권이 증권 업종에 대해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로 거래대금이 급증한 만큼 1·4분기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를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10일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중동전쟁 여파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유가가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 불안 양상이 심화된 가운데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일평균 120조원에 달하는 폭증세를 보였으며, 최근까지도 70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대체거래소인 NXT의 거래대금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전체 거래대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까지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증권사들의 올 1·4분기 브로커리지 수익 급증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78조원으로 작년 4·4분기 37조원 대비 110% 급증했다. 작년 연평균 26조원에 비해서는 196% 늘었다. 즉 1·4분기 국내 증시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작년 4·4분기 대비 2배, 지난해 연평균 대비로는 3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연구원은 "신용융자잔고 평균잔고 역시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여 신용이자 확대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올 1·4분기 전체 브로커리지 수익은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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