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스

코레일-SR,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달성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은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 지원 △공정거래 문화조성 △상생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결제환경 개선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SR은 △기관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기업 협업 △ESG 역량 강화 지원 △중소기업기술마켓 운영 내실화 △사회적기업 판로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기술개발부터 판로지원까지 지속 가능한 철도만의 상생 생태계를 만들고 중소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왕국 SR 대표이사는 "이번 최우수 등급 달성은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철도 산업 전반의 동반성장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석유경보 '심각' 발령 땐 민간도 차량부제...공공부문 유연근무 단계적 강화

[파이낸셜뉴스] 고유가로 석유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면 민간도 차량부제가 실시된다. 현재 공공부문 2부제로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운행도 확대된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제18회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완화 종합대책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승용차 이용 억제 △대중교통 공급 확대 △출퇴근 수요 분산 △대국민 캠페인 등 4개 분야에서 32개 세부과제로 추진된다. 먼저 석유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면 현재 공공부문에 시행되고 있는 차량부제를 민간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이달 중동전쟁으로 석유 자원안보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공공부문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출퇴근 통행량은 지난해 대비 4.09% 증가했으며, 혼잡도도 150% 초과구간이 지난달 11개에서 이달 30개까지 증가한 상황이다. 또 부제 참여 차량에 대한 자동차 보험료 할인 특약 상품을 5월 내로 출시해 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광역·도시철도와 광역·시내 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먼저 혼잡도가 높은 서울 시내버스와 신분당선을 하루 4회 증회했다. 근본적인 공급확대를 위해 혼잡도가 높은 김포골드라인과 서울 4·7·9호선 증회를 위해 2029년까지 국비는 409억원을 지원한다. 국산 무선통신 기반 제어기술(CBTC) 도입을 통한 열차 배차간격 단축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방권 사업 확대, 시외·고속버스 필수 노선 지정 및 수요응답형 버스(DRT), 간선급행버스(BRT) 확충도 추진한다. 출퇴근길 수요 분산을 위한 '모두의 카드' 인센티브도 강화된다. 이달부터 정액제 환급기준은 50% 인하하고, 출퇴근 전후로 지정된 시차시간에 탑승할 경우 정률제 환급률을 30%p 인상한다. 장기적으로는 'AI기반 교통카드 시스템(가칭)'을 구축해 유연한 요금 적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공부문의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는 단계적으로 강화한다. 민간부분의 유연근무 참여도 독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국토부는 합동으로 민간 분야에 유연근무 가이드라인, 장려금, 컨설팅 등을 확산할 예정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오늘 대책에 담긴 도시철도 및 버스 증차, 모두의카드 혜택 강화 등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관계부처, 지방정부가 합심해 출퇴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도 점검해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국가철도공단, 상반기 127명 채용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이 청년층 취업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등을 포함해 총 127명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체험형 청년인턴 110명 △기능직(운전) 1명 △실무직 13명(국가중요시설 방호 11명, 시설관리(강원) 2명) △계약직 3명(수송장비차량 정비원 2명, 국가R&D 위촉연구원 1명) 등이다. 특히 청년인턴은 직무 체험과 경력 형성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용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하며, 근무 성과가 우수한 수료자에게는 향후 정규직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와 가점이 부여된다. 원서 접수는 5월 4일부터 11일까지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채용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코레일, 부처님오신날 연휴 열차 늘린다…KTX 등 38회 추가 운행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월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앞두고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 코레일은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임시열차를 투입해 경부선·호남선 등 전국 4개 노선에서 KTX와 일반열차를 총 38회 추가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급 좌석은 약 1만9000석 늘어난다. 연휴 다음날인 26일에는 출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벽 시간대 KTX를 3회 추가 편성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추가 열차 승차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승차권 예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전국 역 창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연휴 기간 증가하는 이동 수요에 맞춰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열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코레일, 공공기관 국민인식도 SOC 부문 1위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 공공기관 국민인식도 조사'에서 공기업(SOC)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인식도 조사는 일반 국민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공공성, 사회적 책임,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로,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체감 만족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조사다. 이번 조사에서 코레일은 종합점수 72.2점을 기록하며 공기업 평균(65.3점)보다 6.9점, SOC군 평균(67점)보다 5.2점 높은 성과를 거뒀다. 공공서비스 경쟁력 측면에서 우위를 확인했다. 특히 응답자 유형별 분석에서 지역주민 인식도는 94.1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경제 기여와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협력 확대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철도 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을 선도하는 공공철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100兆 베트남 고속철 수주" 민관TF 본격화 [베트남 고속철 수주전]

【 서울·하노이(베트남)=최가영 기자 김준석 특파원】 국토교통부가 베트남 북남고속철도 사업 수주를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며 정부·공기업·민간을 '원팀'으로 결집해 수주전에 뛰어든다. 사업 규모만 100조원에 달하는 베트남 사상 최대 인프라 프로젝트를 겨냥해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선 것이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KR),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공공기관과 현대로템, 복수의 설계사 등이 참여하는 북남고속철 TF를 구성하고 사업대응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TF는 비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해 사업 정보 공유와 함께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타당성조사 단계부터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베트남 북남고속철 사업은 하노이와 호찌민시를 잇는 총연장 약 1540㎞ 규모의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로, 사업비만 670억달러(약 98조9925억원)에 달하는 베트남 최대 인프라 사업이다. 이번 TF 구성은 베트남 정부가 북남고속철 사업 추진 의지를 본격화한 데 따른 선제대응 성격이 짙다. 특히 지난해 8월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철도 협력 논의가 급물살을 탄 이후, 정부 차원의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을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도 정상외교를 통해 북남고속철을 비롯한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직접 요청하며 힘을 실었다. 이번 이 대통령의 국빈방문 일정에서 현대로템이 호찌민 메트로 사업을 수주하면서 현지 철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힌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향후 고속철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사업 환경도 한국 측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 당초 북남고속철 사업 수주에 나선 '베트남의 삼성' 빈그룹이 지난해 12월 돌연 사업 포기를 선언하면서 프로젝트 추진 구도가 사실상 원점에서 재편됐기 때문이다. 베트남 내부에서는 자국 기업 중심 개발을 검토했지만 자금조달 등 현실적 제약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수주 경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베트남 정부가 2035년 완공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중국, 일본, 프랑스 등 주요 국가들도 참여 의지를 보이며 다자경쟁 구도가 됐다. 특히 중국이 의욕을 보이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철도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본사업 발주 전 단계로 타당성조사 용역이 먼저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TF를 중심으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사업 구조를 선점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국들이 개별 기업 단위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한국은 정부와 공기업, 민간이 함께 움직이는 '내셔널 원팀'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발주처 입장에서 사업 안정성과 실행력을 높게 평가받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going@fnnews.com

철도공단 "전기철도 'RE100' 실현…친환경 철도전환 가속"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이 전기철도의 RE100 실현을 위한 차세대 기술 방향을 제시하고, 철도 전력공급 시스템 개선을 위한 연구과제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24일 국가철도공단은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 학술대회'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공단은 신재생에너지를 전기철도 추진용 전력과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과 협력해 철도 전력공급 시스템 개선을 위한 연구과제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 전기철도는 한국전력에서 공급받는 교류 전기를 사용하는 단방향 구조로 에너지 저장에 한계가 있으나, 교류(AC)-직류(DC)-교류(AC) 계통의 전력변환 시스템을 도입하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는 물론 열차 제동 시 발생하는 재사용 가능한 전력까지 저장할 수 있다. 이 기술이 확보되면 시간차 없는 전력 공급이 가능해져 급전변전소 간격을 확대할 수 있고, 전력품질 저하나 불필요한 주파수 오염·왜곡도 개선된다. 이에 따라 철도 전력 설비의 효율성과 안정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기철도가 단순히 전력을 공급받아 소비하는 수동적 시스템을 넘어 전력변환장치를 활용해 최적의 품질을 유지하는 능동적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철도 전력설비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친환경 철도교통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국가철도공단, 감사 협력체계 강화 나서…4개 기관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이 공공부문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철도공단은 24일 지방재정회관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감사 전문성 제고와 반부패 협력 강화를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 간 협력을 확대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간 감사 협업을 강화하고 청렴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취지다. 협약에는 철도공단 유병호 상임감사를 비롯해 정송학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감사, 한민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상임감사, 백상원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감사 전략 및 우수 사례 등 정보 공유 △사전 예방·컨설팅 중심 감사체계 고도화 및 전문가 양성 △반부패·청렴 활동 실효성 강화 및 감사 전문성 제고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병호 철도공단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은 기관 간 감사역량을 공유하고 반부패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공정한 감사체계 확립과 내부통제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코레일, 프랑스 시스트라·메세아와 AI 철도 유지보수 협력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프랑스 철도 기업 시스트라(SYSTRA), 메세아(MESEA)와 '철도 전기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인공지능(AI) 등 첨단 신기술을 철도 전기분야에 적극 도입해 설비 신뢰성을 높이고 장애를 사전 예방하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유지보수 체계 구축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코레일은 이날 기술교류회에서 시설물의 현재 상태 정보를 분석해 최적의 정비 주기를 설정하는 상태기반 유지보수(CBM)와 장애 발생 전 이상 징후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예측기반 유지보수(PdM)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또 중장기 유지보수 고도화 계획을 공유했다. 메세아는 프랑스 남부 고속철도 유지보수 경험을 바탕으로 철도 시설물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이상값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하이퍼비전 시스템과 데이터를 활용해 설비 상태를 미리 예측하는 씨클라우드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시스트라는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수행 중인 철도·대중교통 인프라 사업을 소개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기술 및 인력 교류를 확대해 철도 전기분야 유지보수 고도화를 함께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성형 코레일 전기본부장은 "AI 기반의 철도 전기분야 유지보수 체계 고도화를 통해 전기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글로벌 철도시장 진출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코레일, 차세대 KTX '데이터 기반 안전 시스템' 제시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차세대 고속철도 도입을 앞두고 데이터 기반 안전체계 구축과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코레일은 23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열린 '2026 한국ITS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 세션에 참가해 '차세대 고속철도 운영 효율화 및 철도 안전확보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세션에서는 차세대 고속열차의 안전성 고도화와 적기 도입 방안이 논의됐으며, 데이터 중심의 철도 안전 강화 방향이 제시됐다. 코레일은 2032년부터 순차 도입 예정인 차세대 고속열차(EMU-320) 도입에 맞춰 △상태기반 유지보수(CBM) 체계 고도화 △적정 수준의 예비율 확보 △비상대기 차량 추가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태기반 유지보수(CBM)는 기존 정기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차량 상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비 시점을 판단하는 방식으로, 코레일은 2021년부터 철도 차량과 시설물 유지보수에 이를 확대 적용해왔다. 참석자들은 고속철도 차량 교체가 공공 서비스 품질과 국민 안전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개정된 '철도산업발전기본법' 취지에 따라 노후 차량 교체와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유서혁 코레일 철도연구원장은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세대 고속열차 운영으로 데이터 기반 철도 안전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TS,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행안부 장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6 시상식에서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통한 교통안전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경영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TS는 지난해 전국 주요 교통거점에서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서울역, 인천국제공항, 대전복합터미널, 김포공항 등 주요 교통거점에서 현장 캠페인을 각각 실시해 2만여명이 방문했고, 안전실천 다짐 서약에는 1만여명이 참여했다. 또 전국 14개 지역본부와 협력해 보행자, 이륜차 운전자, 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총 548회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김천을 오늘도 무사고 1호 도시로 지정해 김천구미역과 지역 내 공공시설, 문화체육공간, 대중교통시설,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6대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올해 TS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한 제13회 기브앤 레이스 마라톤 행사와 연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 행사에는 2만여명이 참여했다.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출범 1주년(4월 30일)을 맞아 TS는 4월 말 서울역을 시작으로 전국 역사 등 주요 교통거점에서 현장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TS는 국토교통부, 사회적가치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7월 2일까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오늘도 무사고 교통안전 실천 서약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에서 교통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댓글을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7월 10일 기부콩이 지급된다.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은 다양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단일화해 모든 국민이 안전수칙을 무조건 지켜 365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6대 안전수칙은 과속운전 금지, 무단횡단 금지,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스몸비' 행위 금지, 안전벨트 착용, 장거리 운전 시 휴식, 운행 전 점검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면서 "앞으로도 TS는 모두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한 모빌리티 파트너를 경영비전으로 삼아 교통사고 예방과 국민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그냥 달리지 마세요...이렇게 뛰면 칭찬 받아요"

[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가 1㎞를 달리면 1000원씩 적립해 경북 지역 가족돌봄 아동을 지원하는 '달리기부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공사가 지난 22일 초록우산과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 및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마련됐다. 가족돌봄아동은 질병, 장애, 고령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가사와 생계까지 책임지는 아동과 청소년들이다. 도로공사는 '달리기부 챌린지'로 기부금을 마련하고, 초록우산은 이를 경북 지역 가족돌봄아동 50가구의 생계, 교육, 의료 등에 투명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달리기부 챌린지'는 국민이 달리기를 통해 건강과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오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러닝 앱 '런데이'의 '이달의 러너 PICK!'에서 챌린지를 신청해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워치 연동으로 휴대폰 없이도 가능하다. 누적 거리 1㎞당 100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목표 거리 5만㎞ 달성 시 최대 5000만원까지 조성된다. 5만㎞ 목표는 우리나라 고속도로 총연장 5000㎞에서 착안했다. 2026년 4월 기준 고속도로 총연장은 5310㎞이며, 이 중 4483㎞를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한다. 1㎞ 이상 달린 참가자 중 250명은 추첨을 통해 ex-모바일충전카드와 선크림을 받을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인증 참가자에게는 써브웨이 상품권을 증정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코레일, 일반열차 수급 안정화 대책 마련…무궁화호 280칸 리모델링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일반열차 운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차량 도입과 노후 객차 개량 등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내놨다. 22일 코레일은 무궁화호 정밀안전진단과 객차 리모델링, 신규 차량 발주 등을 골자로 한 '일반열차 수급 안정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대전 본사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3월 EMU-150 계약 해지 이후 후속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차량 발주와 무궁화호 객차 정밀안전진단 및 리모델링, 철도차량 입찰제도 개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우선 오는 6월부터 EMU-150 신규 차량을 단계적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노후화된 무궁화호 객차에 대해서는 대규모 정비에 나선다. 올해 258칸, 내년 278칸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2028년까지 680억원을 투입해 280칸을 전면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개량은 안전성과 이용 편의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주행장치와 승강문, 배전반, 전선 등 핵심 설비를 교체하고 좌석과 바닥재, 화장실 등 내부 시설도 최신 사양으로 개선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철도차량 구매 입찰에서 기술평가를 강화하고 생산능력 검증 지표를 신설하는 등 관련 제도 정비도 추진한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신규 차량 발주와 정밀안전진단, 리모델링 등 제반 절차와 일정을 철저히 관리해 일반열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일반철도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TS, 드론 임무특화교육 본격 운영…교육비 지원 확대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드론 임무특화교육'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 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구조물 점검, 지적조사, 농업 방제 등 실제 드론 임무에 맞춰 개설된 과정이다. TS는 지난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드론 임무특화교육 협약기업 중 교육 수료자 수 상위 10개 기업의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 수요를 파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개선 의견은 이론·실습·후처리 간 균형 있는 편성, 사전 역량 진단 프로세스 도입, 교육 일정 개선을 통한 참여자 편의 제고, 교육장비 및 후처리 프로그램 다양화, 교육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 기회 확대 등이다. 이에 TS는 협약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총 3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은 22일 드론을 활용한 구조물 점검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드론 활용 지적조사, 농업 방제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초경량비행장치 사용 사업체 또는 공공기관, 드론을 활용하는 일반기업에 재직 중인 고용보험 가입자이며, TS와 협약을 체결한 기업 소속 재직자, 초경량비행장치 조종 자격(1~3종) 보유자 또는 4종 수료자가 참여할 수 있다. TS는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드론 임무특화교육을 추진한다. 협약 체결은 일반현황, 수요조사서, 협약서 각 1부 작성 후 공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는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친다. 중소기업은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공공기관 및 대기업은 교육비 80%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TS는 협약기업별 교육 참여자의 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 등 맞춤형 교육도 마련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드론 산업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서 시작된다"며 "협약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산업계 의견을 앞으로도 교육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드론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 1억원 규모 사회공헌 사업 공모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이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우수 사회공헌 사업 발굴을 위해 총 1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동·청소년 복지, 사회적 약자 지원,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복지를 주제로 하며 역과 열차 등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는 사회공헌활동 운영 능력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우수 기관 5곳을 선정하며, 각각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접수는 다음 달 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철도공익복지재단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공모에서는 부산 사하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보행약자 기차여행'과 경기 시흥시 1% 복지재단의 '무치악 대상자 틀니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