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투어배너

초판서비스

가로160 세로 604배너

현대차공장 찾은 文대통령 "中자동차시장 석권 바란다" 【충칭(중국)·서울=조은효 김은희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현대자동차 충칭공장을 찾아 "중국의 자동차 시장을 석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칭에 있는 현대차 제5공장을 둘러봤다.  현대차 측의 환대를 받은 문 대통령은 우선 방명록부터 남겼다. "여러분은 대한민국과 한·중 경제협력을 대표합니다.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문 대통령은 적었다.  정의선 부회장, 설영흥 고문 등의 안내로 공장에 들어온 문 대통령은 시찰에 앞서 쑤허이 북경기차그룹 회장으로부터 공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쑤허이 회장은 "미래의 북경현대는 북경지역, 중경지역, 하북지역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며 북기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전략, 브랜드 향상의 굳건한 동력으로 새롭게 성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고 문 대통령은 박수로 화답했다.  공장을 둘러볼 땐 전기차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공장 안내에 나선 김봉인 생산본부장에 "중국 측이 전기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느냐", "전기차 충전 시설은 곳곳에 있느냐", "한 번 충전 시 주행거리가 얼마냐"고 물었다. 새로 출시한 코나에 대해 '소형 SUV'라고 설명하자 "아무래도 젊은 세대가 그쪽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이 정 부회장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수차례 포착됐다. 정 부회장은 문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님 방문에 직원들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3박4일간의 방중 마지막 일정으로 현대차 공장을 찾은 문 대통령은 이날 귀국길에 오른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F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