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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전문가 30인 진단] 우리경제 다시 뛸 힘, 소통·사람·혁신 한국 경제의 골든타임이 시작됐다. 상승국면에 진입한 글로벌 경제와 새 정부 출범은 양방향의 모멘텀이다. 기업 구조조정, 노동시장 개혁 등 고질적인 한국 경제의 숙제를 풀어낼 수 있는 적기인 셈이다. 경제전문가집단 리더들은 "글로벌 경기흐름이 좋을 앞으로 2~3년(세계 교역량 올해 3.8%, 내년 4.1% 증가)이 우리 경제 틀을 바꿀 골든타임"이라고 했다.22일 파이낸셜뉴스는 창간 17주년 기획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경제전문가집단 리더 30인에게 '한국 경제는 어디에 서있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물었다.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역동의 한국 경제' 복원을 위한 전략을 찾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파이낸셜뉴스는 한국 경제에 대한 SWOT 방식을 활용했다. SWOT은 강점(S).약점(W).기회(O).위협(T) 네 가지 요소로 내외부 환경을 분석해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이다. 대한민국 대표 싱크탱크 30인의 지혜에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관통한다. 이를 위한 핵심은 혁신, 사람, 소통이다.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장은 "우리는 성장세 둔화, 소득분배 악화, 사회이동성 훼손을 동시에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득권의 지대추구(부당 내부거래, 담합, 불공정 하도급거래 등)로 인한 진입 규제는 자원배분을 왜곡하고 기회 자체를 박탈하고 있다. 또 온정주의 정책에 안주한 중소기업은 국가경제 전체 경쟁력과 생산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게 김 원장의 지적이다.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전문가들은 강력한 개혁과 성장전략을 전면 수정할 것을 제안한다. 신성환 금융연구원장은 "추격자가 아닌 선도자 단계의 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실행촉진형 경제체제를 혁신촉진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어떻게 가야 하는가. 대한민국 수출국 235개국, 개방된 시장경제다. 70%에 달하는 대학진학률, 인적자원이 우리의 경쟁력이다. 인적자본의 역량과 적응성을 높이는 교육혁신이 경제 재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확신한다. 여기에 새 정부에 대한 지지기반, 강력한 리더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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