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더블역세권 용인 '구성역 플랫폼시티49' 800가구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6.04.16 10:11   수정 : 2026.04.16 10:11기사원문



수도권 아파트 공급 물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경기 용인시 일대 대형 개발사업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바탕으로 신규 주택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용인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5.73을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보였고 수도권 주택 시장에서는 신규 단지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수도권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8만8787가구로 집계돼 주택 공급 감소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경기 용인시 기흥구 일원에 조성되는 민간임대 아파트인 '구성역 플랫폼시티49'가 오는 4월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 일정을 시작한다.

해당 단지는 총 80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되며 최고 49층 높이로 건립된다. 사업지는 수인분당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지나는 구성역 인근에 위치한다. 현재 운영 중인 수서와 동탄 구간에 이어 올해 8월 전 구간이 연결되면 서울 도심권 이동 시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275만㎡ 규모의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마이스 산업을 포함한 복합신도시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처인구 일대에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직주근접 주거 수요를 수용할 수 있다.

주변 생활 기반 시설로는 대형 마트와 백화점 등 상업 시설이 자리하며 구성초, 마성초, 구성중 등 교육 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이 적용되는 10년 장기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거주 기간 동안 취득세와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주거 형태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9'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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