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반 얼굴 면 어조사 지 사귈 교
'얼굴 한번 본 정도(一面識)의 친분도 못되는 사귐'이란 뜻. 오다가다 한번 만났을 정도의 사이로, 얼굴만 기억날 뿐 친분은 전혀 없는 경우를 말한다. "반면식이 있다"는 예전에 잠깐 봤을 뿐인데 얼굴은 기억난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