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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영림원소프트랩, 코로나 3단계 임박...재택·원격근무 정부사업 참여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17 10:51

수정 2020.12.17 10:51

[파이낸셜뉴스] 영림원소프트랩이 코로나19 3단계가 임박하자 재택원격근무 지원사업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영림원소프트랩은 전 거래일 대비 3.65%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014명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1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특히 전날 사망자는 22명으로, 사망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지난 2월 20일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서울에서만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423명을 기록했다.

이에 정부는 서울시를 중심으로 ‘거리두기 3단계’ 검토에 들어간 상황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은 정부가 추진하는 재택 원격 근무 인프라 지원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지원사업에 클라우드 ERP인 ‘시스템에버(SystemEver)’를 제공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의 시스템에버는 기업들의 재택원격 근무를 위한 정보시스템 서비스로서, 원가 산출 및 분석까지 가능하며, 다양한 기능에 비해 도입 절차는 간단하고 빠르며, 쉽게 배워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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