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오페라·뮤지컬·합창으로 꾸민 '크리스마스 칸타타'

뉴스1

입력 2022.11.18 09:52

수정 2022.11.18 09:52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모습. (그라시아스합창단 제공)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모습. (그라시아스합창단 제공)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모습. (그라시아스합창단 제공)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모습. (그라시아스합창단 제공)


(그라시아스합창단 제공)
(그라시아스합창단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3년 만에 돌아온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국내 투어는 오는 24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을 시작으로 울산과 경남, 거제, 부산, 인천, 서울, 강릉, 익산 등 13개 도시에서 이어진다. 이후 12월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도 오른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1막에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로 선보인다. 2막은 오 헨리의 단편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을 뮤지컬로 각색, 소중한 사랑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3막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정통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2000년 창단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르네상스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한다.
합창단은 올해 9월 북미 21개 주 25개 도시를 순회하며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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