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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제기동 일대 정비사업 활기… ‘이안 센트럴 제기동역’ 공급 예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0 08:00

수정 2026.04.21 13:32

이안 센트럴 제기동역
이안 센트럴 제기동역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에서 도시정비사업과 광역교통망 확충이 진행되는 가운데, 전매 제한 규제를 받지 않는 소규모 정비사업 단지인 '이안 센트럴 제기동역'이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에 제기1구역, 제기4구역 등 정비사업과 함께 상업시설이 결합된 경동한옥마을 재정비가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도심 정비사업 흐름 속에서 이안 센트럴 제기동역이 오는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 총 76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9가구로 59㎡ 17가구, 74㎡ 2가구 등이 임의 공급된다.

최근 신축 아파트 분양가 상승과 도심 내 공급 물량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단지는 일반분양 물량이 30가구 미만인 소규모 정비사업에 해당해 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 이후 거래가 가능하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반경 약 270m 내에 위치해 있다. 오는 2027년 개통이 예정된 동북선이 연결되며, 인근 청량리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와 C 노선을 포함해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4개 노선 확충이 계획돼 있다. 내부순환로를 통한 차량 이동도 수월한 편이다.

주변 상업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롯데마트, 이마트 청계천점 등이 있으며 서울약령시장과 경동시장, 청량리 종합시장 등 전통시장이 자리 잡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서울성심병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이 가깝고 정릉천 산책로, 용두공원, 선농단 역사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다.

현재 청량리와 제기동 일대 반경 1km 내에는 약 1만40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으며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등 인근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이안 센트럴 제기동역’ 관련 정보는 가로주택 정비사업 플랫폼 새집투어와 현장 인근 분양사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