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공모주 무산 사태 후폭풍..미래에셋벤처투자 급락 [특징주]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장 초반 19%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52분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19.96% 내린 3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미래에셋증권이 공모주 물량 확보에 실패하면서 스페이스X 지분 투자에 참여했던 미래에셋벤처투자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상장한 스페이스X의 글로벌 공동 인수단으로 참여했으나 최종 배정 단계에서 국내 판매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IB) 20여곳과 함께 인수단에 이름을 올리고 국내 전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하지만 대표주관사의 최종 배정 과정에서 판매 가능한 물량이 배정되지 않아 고객 대상 주식 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전날 공시된 스페이스X 자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에는 231만4815주가 배정됐지만 실제로 배정 받지는 못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