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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최고 19.4% 李정부 '청년미래적금' D-7…22일부터 가입 신청

뉴스1
(사진제공=금융위원회)
(사진제공=금융위원회)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전용교육장에서 청년미래적금 언박싱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5.14 ⓒ 뉴스1 김성진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전용교육장에서 청년미래적금 언박싱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5.14 ⓒ 뉴스1 김성진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전용교육장에서 청년미래적금 언박싱 토크콘서트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5.14 ⓒ 뉴스1 김성진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전용교육장에서 청년미래적금 언박싱 토크콘서트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5.14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금리 최고 19.4%의 청년미래적금의 가입 대상과 가입·심사 일정 및 세부 가입 절차 등을 사전 안내했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22일부터 청년미래적금 가입신청을 받는다. 가입신청은 출시일인 22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첫 5영업일(6월 22~26일)은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되고 다음 주(6월 29일~7월 3일)는 출생 연도와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후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소득심사와 우대형 자격심사가 진행되며 심사를 통과한 청년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 사이에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가입신청은 취급 기관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취급 기관은 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iM·부산·경남·광주·전북·수협·카카오뱅크·우정사업본부 등 14곳이며 토스뱅크는 12월부터 참여한다.

청년미래적금은 3년 고정금리 상품으로 전 취급기관 공통 기본금리 5%에 기관별 최대 우대금리 2~3%를 더해 최고 7~8% 금리가 적용된다.

금리에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까지 합산하면 실질 가입 효과는 일반형 기준 최대 13.2~14.4%, 우대형 18.2~19.4% 수준 단리 적금상품에 가입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이다.

매달 50만 원씩 3년간 납입할 경우 금리 8% 기준으로 일반형은 약 2138만 원(원금 1800만 원·기여금 108만 원·이자 230만 원), 우대형은 약 2255만 원(원금 1800만 원·기여금 216만 원·이자 239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19~34세 청년 중 일정한 소득·가구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다. 병역 이행자는 병역 기간(최대 6년)을 연령 계산에서 빼준다. 특히 청년도약계좌 가입종료 이후 청년미래적금 출시 사이 만 35세가 된 청년도 이번 최초 가입 기간에만 예외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직전 연도 소득 확인이 가능한 청년이 신청 대상이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 재직자·신규 취업자, 소상공인은 우대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직전 3개 연도 중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였다면 가입이 제한된다.

군 장병들은 청년미래적금과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중복 가입할 수 있어, 최대 4000만 원 수준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기초군사훈련 중인 장병들도 청년미래적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훈련소 내 스마트폰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가입 신청 시에는 일반형·우대형 구분 없이 신청하면 소득심사를 거쳐 자동 분류된다. 근로소득자·종합소득세 신고자 등은 은행 앱을 통해 신청 후 개인소득·가구 요건, 중소기업 요건 등을 심사받는다. 가입 가능 대상으로 확인된 경우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개설하고 납입을 시작할 수 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 재직자 및 신규 취업자는 우대형으로 통보받는다. 우대형 재직자는 가입 후에도 만기 한 달 전까지 총 29개월 이상(이직 최대 2회 허용) 재직 요건을 유지해야 하며 미충족 시 만기 시 일반형으로 전환돼 기여금 등 혜택이 조정될 수 있다.

소상공인 자격으로 가입하려면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소상공인 확인서를 사전에 발급받아야 한다. 운영 중인 사업장이 2개 이상이면 모든 사업장에 대해 확인서를 받아야 하고 가입신청 시점에 운영 중인 모든 사업장이 소상공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도약계좌에서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려는 청년은 이번 최초 가입 기간(6~8월)에만 한해 가능하다. 갈아타기는 청년미래적금에 신규 가입한 뒤 기존 청년도약계좌를 특별중도해지 하는 방식으로 청년미래적금 가입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가능하다.

순서는 △청년미래적금 가입신청 완료·심사 통과 △계좌개설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 신청이다.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시에는 그동안 납입한 금액에 대한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그대로 적용돼 손실 없이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청년도약계좌 해지환급금의 청년미래적금 일시 납입은 지원되지 않으며 청년도약계좌를 만기까지 유지한 경우에는 청년미래적금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정부 정책성 수신 상품을 처음 취급하는 만큼 안정적인 전산 운영을 위해 최대 20만 좌로 가입신청을 제한한다. 다른 취급 기관은 별도의 계좌 수 한도를 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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