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람 잦은 태화강에 공연장?… 울산 오페라하우스 건립 논란
【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태화강 한 복판에 3600억원을 투입해 3000석 규모의 거대한 공연장을 건립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태풍이라도 오면 불어난 강물로 인해 둔치 정도는 가볍게 침수되는 게 태화강이다 보니 무모한 도전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23일 지역 문화계와 건축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울산시장 선거 때 김두겸 울산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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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태화강 한 복판에 3600억원을 투입해 3000석 규모의 거대한 공연장을 건립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태풍이라도 오면 불어난 강물로 인해 둔치 정도는 가볍게 침수되는 게 태화강이다 보니 무모한 도전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23일 지역 문화계와 건축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울산시장 선거 때 김두겸 울산시장이

【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가 오는 2026년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겠다는 목표를 발표하면서,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북부 지자체들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경기북도 신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경기북도 신설은 지난 1987년 대통령 선거에서 처음 거론된 후 지금까지 36여년 동안 선거철마다 등장하는 단골 이슈로 소모적 논쟁거리가 됐다. 이같

【 광주=황태종 기자】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에 대한 국비 지원과 기존 부지 개발을 골자로 한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광주군공항특별법)' 제정이 임박하면서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지난 5일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한데 이어 6

【 춘천=김기섭 기자】 춘천지방법원과 춘천지방검찰청이 신청사 '상석(上席)'을 두고 기싸움을 벌이다 춘천법조타운 조성사업이 무산 위기에 처했다. 더구나 양 기관은 지자체가 법조타운 조성에 투입한 행정비용 분담 요구도 거절, 지역사회에서 '먹튀'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춘천시에 따르면 1975년 춘천 효자동 언덕이 나란히 들어선 춘천지법과 춘천지검 건물은 수십

【 하남=노진균 기자】 경기 하남시가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스타월드' 사업이 실현 가능성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문체부 연구용역 반영에 이어 하나증권 3조원대 협력의향서(LOI) 확보 이후 최대 과제로 꼽혔던 개발제한구역 내 수질 기준 개선이 예고 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동력을 얻게 됐다. 26일 하남시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개발제한구역�

【하남=노진균 기자】 경기 하남시가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스타월드' 사업이 실현 가능성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문체부 연구용역 반영에 이어 하나증권 3조원대 협력의향서(LOI) 확보 이후 최대 과제로 꼽혔던 개발제한구역 내 수질 기준 개선이 예고 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동력을 얻게 됐다. 26일 하남시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개발제한구

【 전주=강인 기자】 전북지역 최대 관심사인 새만금 개발을 두고 지자체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군산시와 김제시가 도로와 항만 등 관할권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촌극이다. 더딘 새만금 개발에 지역사회가 뭉쳐 속도를 올려야 하는 상황에 확정되지도 않은 시설을 두고 다툼을 벌이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관할권 다툼이 벌어지�

정부가 전국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1만여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했다. 긴급하게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지난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정비했고, 남은 시설은 올해 중으로 후속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2만6363개 시설 점검…3곳 중 1곳은 지적받아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2만6363개 시

【 대구=김장욱 기자】 '엑스코 없는 엑스코역, 경북대 없는 경북대역! AGT(경전철) 대신 애초 계획(모노레일)대로!' 대구시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을 두고 논란이 거세다. 지난 2월 27일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열린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기본계획 공청회'(이하 공청회)와 이후 개최된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타당성 평가 및 기�

【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 충남·북도 등 충청권 시도가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업기반 조성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나노·반도체는 물론, 우주산업과 수소경제,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국가 핵심산업을 키워 지역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충청권 시도의 첨단산업 기반 조성 경쟁은 첨단산업을 파격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