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당할 순 없지"… 지인 6억 지옥 밀어넣은 '피해자'의 배신 [파이낸셜뉴스] "남편이 A 그룹 회장이랑 식사하는 사이에요. 이사들하고도 친하고요. 그 그룹 계열사에서 상품권 대행사업도 하는데 한번 투자해 보시는 게 어떠세요? 저도 10년 동안 투자하면서 부동산이랑 땅을 샀습니다." 지난 2020년 3월 B씨(68)는 지인 C씨에게 누구나 솔깃할 만한 제안을 했다. 상품권을 수십억원씩 구입해 유통하는 A 그룹 계열사의 이사인 임직원 D� 2026-03-26 0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