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일본 나고야예술대와 국제교류 음악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8.03.16 14:59
수정 : 2018.03.16 14:59기사원문
3월 22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져
16일 경남대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양 대학 국제교류 음악회의 막이 오른다.
경남대는 지난 1995년 나고야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의를 쌓으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이들은 ‘고양이 이중창’과 ‘그리운 마음’을 비롯해 나고야예술대학 타나카 교수의 작품인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시’ 외 1곡을 들려줄 계획이다.
또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 풀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프륄링의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의 자세한 공연 문의는 경남대 음악교육학과로 하면 된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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