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아시아개발은행 혁신사업 '한국기업 첫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6.04.15 13:47   수정 : 2026.04.15 13:47기사원문
ADB 혁신·디지털 사업 협력기업 첫 선정
해외 실증 참여 및 기술 수출 기회 확보
IoT 스마트 누수 관리 등 해외 8개국 실증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한국기업 최초로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추진하는 혁신·디지털 가속화 사업(AID)의 협력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혁신·디지털 가속화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물·도시개발 분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결책을 발굴하고, 혁신 기술과 연계한 현장 실증과 성과 검증을 거쳐 후속 확대 적용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K-water는 이번 협력기업 선정으로 ADB를 통한 해외 판로 지원 경로를 추가로 확보했다.



K-water는 그동안 정부 수출 지원사업과 연계해 국내 물기업의 해외 실증과 판로 개척을 지원해왔다. 조달청의 수출선도형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물·기후테크 분야 협업기관으로서 올해 1차 시범구매사업에서는 물기업 6개 사가 선정돼 해외 8개국 대상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IoT 기반 스마트 누수 관리 시스템이 말레이시아·멕시코·키르기스스탄에서 실증 중이며, 원격 유지관리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물관리 계측기는 중국과 태국에서 현지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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