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1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7월 이주 시작

파이낸셜뉴스       2026.04.21 17:26   수정 : 2026.04.21 17:26기사원문
2006년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20년 만
최고 49층, 3103가구로 탈바꿈...용적률 299.33%



[파이낸셜뉴스] 서울 동작구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뉴타운)이 사업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획득하며 재건축 9부 능선을 넘었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작구청은 이날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 결정을 내렸다. 주민 이주는 오는 7월부터 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결정으로 노량진1구역은 용적률이 기존 265.60%에서 299.33%로 상향돼 최고 33층, 2992가구에 규모에서 최고 49층, 3103가구로 탈바꿈한다. 임대주택은 기존 531가구에서 521가구로 줄었다.

노량진1구역은 노량진뉴타운 중 가장 규모가 커 최대어로 꼽힌다. 부지도 서울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이 가까워 입지와 교통도 탁월하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았으며,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적용한 '오티에르 동작'으로 재탄생된다.

한편 이번 결정으로 노량진뉴타운 8개 구역이 모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게 됐다.
속도가 가장 빠른 6구역은 지난 14일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 1순위 분양을 진행했으며, 평균 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구역(드파인 아르티아)·8구역(아크로 리버스카이)는 착공에 들어갔고, 4구역(디에이치 씨엘스타)은 최근 이주와 철거를 마쳤다. 5구역(써밋 더 트레시아)는 철거 예정 중에 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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