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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대호, “부상 슬럼프에 하루 소주 20~30병 마셨다”

파이낸셜뉴스

‘라디오스타’ 이대호가 과거 부상 슬럼프를 겪었던 시기를 언급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과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한 가운데 '이vs오'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호는 "부상 때문에 야구를 그만 둬야 할까 했을 때는 하루에 소주 20, 30병씩 마셨다"며 "먹으면 졸리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먹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대호는 "그 때는 다른 생각이 하기 싫었다"며 "술 기운에 잠들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나 자신에게 화가 났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오승환의 악력에 당황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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