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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청소년수련원, 서정대학교 산학협력 우수기관 감사패 수상

노진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11 12:31

수정 2022.12.11 12:31

이달 8일 서정대학교 산학연 협력 성과 공유 포럼에서 우수기관 감사패를 수상한 한마음청소년수련원장 노경득 블라시오 신부님(가운데)과 기관 관계자들. 사진=한마음수련원
이달 8일 서정대학교 산학연 협력 성과 공유 포럼에서 우수기관 감사패를 수상한 한마음청소년수련원장 노경득 블라시오 신부님(가운데)과 기관 관계자들. 사진=한마음수련원


[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 소재 한마음청소년수련원이 서정대학교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1일 한마음청소년수련원은 이달 8일 ‘서정대학교 산학연 협력 성과 공유 포럼’에서 우수기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서정대학교 학생들의 취업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지원 및 특강 등 대학 발전에 공헌한 우수기관으로써 공로와 감사의 의미가 내포됐다.

앞서, 한마음청소년수련원과 서정대학교는 2021년 11월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한마음청소년수련원이 서정대학교 상담아동청소년학과 학생들에게 인적, 물적 자원 및 교육 연구, 취업 연계 등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노경득 한마음청소년수련원장은 "기관과 대학 간의 긴밀한 산학협력은 우수한 청소년지도사 양성 및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성화 교육에 따른 융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서정대학교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마음청소년수련원은 천주교 의정부교구에서 운영하는 수련 시설로 1984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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