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박민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우승상금 3억600만원)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민지는 24일 강원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부터 좋은 경기 감각을 보여준 박민지는 시즌 세 번째 우승이자 KLPGA 투어 통산 19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또한 통산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린다.
박민지는 난이도가 높은 코스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수확한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박민지와 함께 우승을 다툰다.
티띠꾼은 "남은 세 라운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페어웨이에 공을 올리는 것이다. 다른 선수들도 러프에 공이 가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며 "핀 포지션이 어려울 것 같아서 이 부분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중앙에 핀이 있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핀 위치가 어렵다"고 말했다.
한진선은 한때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지만, 16, 17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진선은 임진희, 정윤지, 이지현2와 함께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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