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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항공자격 시험 교육 품질 개선 참여기관 모집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0 09:53

수정 2026.04.20 09:52

항공자격 교육 품질 개선 컨설팅 참여기관 모집
조종·관제·정비 등 전문교육 4개 기관 대상
항공자격 데이터 기반 교육 품질 개선 컨설팅 포스터. TS 제공
항공자격 데이터 기반 교육 품질 개선 컨설팅 포스터. TS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국내 항공종사자 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한 '항공자격 데이터 기반 교육 품질 개선 컨설팅' 참여기관을 5월 4일까지 모집한다.

20일 TS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항공자격시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전문교육기관에 제공하고, 교육과정 취약점 개선과 항공종사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TS는 참여 교육기관별로 교육생 합격률, 과목별 정답률, 취약 문항 등 항공자격시험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항공자격제도, 시험 운영 관련 교육 지원이 이뤄진다.

컨설팅 대상은 조종, 관제, 정비, 운항관리 등 자격 분야별 항공종사자 자격증명 전문교육기관이며, 각 분야별 1개 기관을 선정한다.



운항관리사 분야는 전문교육기관이 없어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자격별 신청기관이 4개 미만일 경우에는 자격 구분 없이 총 4개 기관을 선정한다.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관별 맞춤형 수험 데이터 분석 결과 제공 △취약 과목 개선방안 및 교육과정 운영 개선 방향 제시 △찾아가는 항공자격제도 교육 등이다. 찾아가는 교육에서는 자격 취득 절차, 시험 운영체계, 출제 방향 및 평가 기준 안내가 이뤄진다.

TS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항공자격시험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과 민간 활용 확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현을 목표로 한다. 또 항공 전문교육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수한 항공종사자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항공자격시험 응시 데이터 활용은 민관 협력을 통해 항공 전문교육기관의 실질적인 교육 품질을 높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TS는 미래 항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해 항공종사자 역량 강화와 국민의 항공안전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