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글로벌 R&D 인재 확보 총력전
美시카고서 채용 연계형 행사
"LG에너지솔루션을 단순한 배터리 기업을 넘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키우겠다. 이러한 미래는 여러분과 같은 R&D 인재들이 만들 수 있다."(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 배터리 기술 혁신을 이끌 글로벌 핵심 연구개발(R&D) 인재 선점을 위해 최고경영자(CEO) 김동명 사장과 주요 경영진들이 총력전을 펼쳤다.
재료공학 박사 출신인 김동명 사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한 글로벌 인재 행사 'BTC(배터리 테크 컨퍼런스. Battery Tech Conference)'에서 연구원으로 시작해 CEO 자리까지 오른 자신의 커리어 스토리를 세계 각국의 석·박사급 인재들과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LG에너지솔루션이 15일 밝혔다.
김 사장은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선배 연구원으로의 성장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사장은 "배터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일은 쉽지 않은 여정"이라면서도 "하지만 그만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BTC는 LG에너지솔루션이 매년 석·박사급 인재들을 초청해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채용 연계형 행사다.
김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제 배터리는 하나의 제품이 아니라, 세상 모든 에너지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며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방향을 함께 설계할 인재들을 만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