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3일 인천 남동구는 2019을 마무리 하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2019 남동 송년의 밤&제야 불꽃놀이( 포스터)’를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소래포구 해오름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백영규 라이브밴드와 최용민 재즈 프로젝트 밴드, 4인조 팝페라 그룹 ‘클라라’가 무대에 오른다. 주민의 행복과 희망찬 삶을 기원하는 ‘새해소망 타종행사’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도 열려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 겨울 추위를 녹여줄 먹거리 부스와 새해소망 캘리그라피, 신년 타로점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2-23 17:13:197500광년 떨어진 곳에서의 우주쇼가 마치 불꽃놀이를 슬로우 모션 보듯이 2세기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허블이 붉은색, 흰색, 파란색으로 빛나는 쌍성계 '에타 카리나'의 팽창하는 기체 모습을 지난 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것은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의 허블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에타 카리나의 가장 높은 해상도 사진이다. 여지껏 에타 카리나는 격렬한 대량 방출이 그리 많지 않았다. 인류가 목격한 이 두 별 중 더 큰 것은 소멸해 가는 거대하고 불안정한 별이다. 천문학자들이 150년 전에 목격한 것은 소멸해 가는 별을 본 것이다. 그결과 엄청난 별빛은 지구에 거의 천 배 가까운 시리우스에 의해서만 나타났고, 한동안 에타 카리나는 남해를 항해하는 선원들에게 중요한 별이 됐다. 오늘날 이 별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여전히 이 별의 주위에서 아령모양의 거대한 먼지와 가스, 그리고 뜨거운 빛 구름을 볼 수 있다. 이 뜨거운 빛 구름은 호문쿨루스 성운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0년 허블망원경이 작동한 이후 줄곧 표적이 됐다. 이 불안정한 별은 25년 이상 허블에 있는 거의 모든 측정기에 의해 이미지화 됐다. 천문학자들은 이 우주쇼를 점점 더 높은 해상도로 관측해 왔다. 이 최신 이미지는 허블의 와이드 필드 카메라 3을 사용해 자외선으로 빛나는 따뜻한 마그네슘 가스(파란색)를 포착했다. 과학자들은 1840년대에 분출된 외부 물질이 이전에 별에서 방출된 물질과 충돌했을 때 발생한 충격파에 의해 가열됐다는 것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이 새로운 이미지를 포착한 연구진은 빛 속에 보이는 복잡한 질소(빨간색)에서 나오는 마그네슘의 빛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대신 먼지투성이의 양극성 거품과 외부 충격의 가열 질소가 풍부한 필라멘트 사이의 공간에서 완전히 새로운 발광 마그네슘 구조가 발견됐다. 허블 프로그램의 수석 조사관인 애리조나 대학의 스튜워드 천문대의 네이선 스미스는 "대폭발 때 배출됐지만 에타 카리나 주변의 다른 물질과 아직 충돌하지 않은 많은 양의 따뜻한 가스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새로 공개된 이 데이터는 분출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다. 왜냐하면 분출은 성운의 나머지 부분을 추방하기 직전에 별에 의해 방출됐을 수 있는 물질의 빠르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출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천문학자들은 이 물질이 얼마나 빨리 움직이고 언제 방출되는지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더 많은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이미지의 또 다른 특징은 왼쪽 아래 거품 밖에 있는 파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줄무늬들이다. 이 줄무늬는 별의 광선이 거품의 표면을 따라 흩어져있는 먼지 덩어리를 뚫고 나오는 곳에서 나타난다. 자외선이 짙은 먼지와 부딪히는 곳이 어디든, 그것은 먼지 덩어리를 넘어 주변 가스로 뻗어나가는 길고 가는 그림자를 남긴다. 뉴욕 볼들리고 연구소의 존 모스 연구원은 "빛과 그림자의 패턴은 에타 카리나의 빛을 만들어내는 물리적 메커니즘은 다르지만 구름의 가장자리를 지나 햇빛이 흐를 때 대기에서 보는 해맞이를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자외선에서 따뜻한 가스를 찾는 이 기술은 다른 별들과 가스 성운을 연구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연구원들은 말한다. 스미스는 "우리는 수십 년 동안 허블을 사용해 에타 카리나를 가시광선과 적외선으로 연구했으며, 우리는 그 파편이 방출된 것에 대해 상당히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자외선 이미지는 놀랍도록 달라 보여서 가시광선이나 적외선 이미지에서 볼 수 없었던 가스를 드러낸다"고 말했다. 에타 카리나의 대폭발 원인은 추측과 논쟁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최근의 가설에 의하면 한때 태양의 150배 무게를 지녔을지 모르는 에타 카리나가 삼중계(3개의 별)로 시작됐고, 1840년대의 대폭발은 첫번째 별이 우리 태양 질량의 10배가 넘는 질량을 우주로 방출하면서 다른 두별 중 하나를 흡수할 때 촉발됐다는 것이다. 그 쇼가 멈추는 빛의 폭발의 정확한 상황은 현재로서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지만, 천문학자들은 이 우주 빛의 쇼가 어떻게 끝날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에타 카리나의 불꽃놀이 피날레는 이전 폭발보다 강력한 초신성으로 폭발할때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런 일은 이미 일어났을지 모르지만, 그러한 폭발로 생기는 빛의 쓰나미는 지구에 도달하는 데 7500년이 걸릴 것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19-07-03 01:36:49롯데 아울렛은 2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설 명절 기간을 맞아 ‘설 맞이 대형 이벤트’를 전개한다. 롯데 아울렛은 5일 단 하루만 전 점포가 쉰다. 점포별 특성에 맞는 불꽃놀이와 풍선 마술쇼,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아울렛 고객을 겨냥해 유•아동 설빔과 신학기 맞이 인기 상품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대형 할인 행사를 준비한 것.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 백자동 1층 ‘전자현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대되는 새해, 불꽃 X 레이져쇼’를 함께 펼쳐진다. 이벤트 시작시각은 오후 6시 30분. 이어서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기해년, 로또를 뽑아라!’ 행사를 운영한다. 실제 로또 번호를 추첨하듯 고객이 즉석에서 선택한 4개의 숫자 중 현장에 위치한 로또 기계에서 뽑은 공의 숫자를 맞추는 이벤트를 전개해 롯데상품권과 안마봉 등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2일과 3일 이틀 간 ‘가능동 밴드’ 등 유명 인디밴드의 공연을 진행하고, 6일(수) 판토마임과 풍선을 활용한 ‘풍선 매직쇼’가 펼쳐진다..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서는 임금님이 앉던 ‘용좌’와 병풍을 설치해 아울렛에 놀러 온 고객들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한 ‘궁중 체험 포토존’을 명절 전 기간 운영한다. 2월 2일(토)과 3일(일) 이틀간 아울렛에 방문한 모든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카메라 촬영과 궁중 전통 의상 대여 행사를 준비해 가족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아울렛에 방문한 고객들이 만족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의 가격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네파키즈 스쿨백 세트’를 9만5200원, ‘소풍가방’을 3만7500원에 판매하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닥스/MLB 키즈 설빔 상품전’을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준비하고, ‘닥스키즈 남아 구스다운’을 18만3200원, ‘MLB키즈 맨투맨 티셔츠’를 2만 90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신학기 맞이 인기 브랜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파주점, 이천점, 김해점’에서는 나이키 신발, 스포츠 용품(의류 제외)을 추가 15% 할인하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에서는 데상트 신학기 상품을 30~80%,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라코스테 가을/겨울 상품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해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 기간에는 많은 고객이 휴식을 위해 근교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쇼핑 행사는 물론, 가족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9-02-04 13:59:39롯데 아울렛은 2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설 명절 기간을 맞아 ‘설 맞이 대형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 아울렛은 5일 단 하루만 전 점포가 쉰다. 점포별 특성에 맞는 불꽃놀이와 풍선 마술쇼,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아울렛 고객을 겨냥해 유아동 설빔과 신학기 맞이 인기 상품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대형 할인 행사를 준비한 것.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 백자동 1층 ‘전자현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대되는 새해, 불꽃 X 레이져쇼’를 함께 펼쳐진다. 이벤트 시작시각은 오후 6시 30분이다. 이어서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기해년, 로또를 뽑아라!’ 행사를 운영한다. 실제 로또 번호를 추첨하듯 고객이 즉석에서 선택한 4개의 숫자 중 현장에 위치한 로또 기계에서 뽑은 공의 숫자를 맞추는 이벤트를 전개해 롯데상품권과 안마봉 등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2일과 3일 이틀 간 ‘가능동 밴드’ 등 유명 인디밴드의 공연을 진행하고, 6일에는 판토마임과 풍선을 활용한 ‘풍선 매직쇼’가 펼쳐진다..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서는 임금님이 앉던 ‘용좌’와 병풍을 설치해 아울렛에 놀러 온 고객들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한 ‘궁중 체험 포토존’을 명절 전 기간 운영한다. 2일과 3일 이틀간 아울렛에 방문한 모든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카메라 촬영과 궁중 전통 의상 대여 행사를 준비해 가족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아울렛에 방문한 고객들이 만족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의 가격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네파키즈 스쿨백 세트’를 9만 5200원, ‘소풍가방’을 3만 7500원에 판매하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닥스/MLB 키즈 설빔 상품전’을 6일까지 준비하고, ‘닥스키즈 남아 구스다운’을 18만 3200원, ‘MLB키즈 맨투맨 티셔츠’를 2만 90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신학기 맞이 인기 브랜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파주점, 이천점, 김해점’에서는 나이키 신발, 스포츠 용품(의류 제외)을 추가 15% 할인하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에서는 데상트 신학기 상품을 30~80%,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라코스테 가을/겨울 상품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해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2-01 13:54:13▲ 사진=이승훈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오마이걸은 10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6집 '리멤버 미(Remember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8개월의 공백기 동안 일본에서 활동한 만큼 효정은 "일본에서 좋은 기회로 데뷔를 하게 돼서 기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승희는 "팬 분들의 사랑스러운 눈빛 덕분에 낯선 곳에서도 예쁘게 활동했다"고 기억했다. 국내 활동에서의 성적도 기대할 만 하다. 1위 공약은 무엇일까. 유아는 "귀여운 동물잠옷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 영상을 찍어서 올리면 팬 분들이 좋아해주실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유아는 "불꽃놀이 축제에서 불러주신다면 꼭 멋진 무대를 해보고 싶다. 1위를 한다면 당연히 출연료 없이 여의도 무대에 오르겠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이 깊은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처럼 아름다운 소녀들의 추억을 다양한 감성으로 풀어낸 '불꽃놀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9-10 14:40:43'2017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인근 건물 옥상 환기구 위에 올라갔던 어린이 2명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서울 동작구 구 노량진수산시장 옥상 환기구에 올라 불꽃놀이를 보려던 7살 A양과 11살 B양 등 여자 어린이 등 2명이 환기구 덮개가 깨지면서 약 7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로 인해 A, B양은 팔과 다리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다. 당시 옥상에는 두 아이의 부모를 비롯해 관람객 수백명이 몰려 불꽃놀이를 관람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옥상에는 환기구 20개가 설치돼있으며 각 환기구는 사람이 쉽게 오를 수 없도록 둥근 모양의 플라스틱 재질 덮개로 덮여있다. 당초 건물 관리를 맡은 수협노량진수산주식회사와 경찰은 현장에 인력을 배치해 옥상과 연결된 화물차주차장의 출입을 막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불꽃놀이를 관람하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일부 시민들이 출입 통제에 항의하자 경찰은 전면 통제에서 출입 허용으로 돌아섰다. 경찰은 한강이 바라다보이는 화물차주차장 쪽으로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했으나 사고는 주차장 뒤편 옥상 쪽에서 일어났다. 주차장에서 옥상으로 이어지는 철제난간 출입구는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지만 A양과 B양의 출입을 막지 못했다. 한 시장 상인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터라 경찰 통제도 따르지 않더라. 경찰이 막는다고 막는데도 이런 일이 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7-10-01 16:44:40▲ 사진: 방송 캡처 인도 불꽃놀이 폭죽 폭발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인도 남부 케랄라 주 콜람에 있는 한 힌두 사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사원과 주변에는 1만∼1만5000명이 모인 것으로 추정되며 이 화재로 인해 최소 102명이 사망하고 350여명이 부상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께 이 지역에 있는 푸팅갈 사원에서 축제 행사의 하나로 연 불꽃놀이 과정에서 불씨가 폭죽 더미에 옮겨 붙어 한꺼번에 터지면서 대형 화재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 인도 모디 총리는 "이번 화재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한편 현지 경찰은 이번 축제에 사원 내 불꽃놀이를 허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4-11 07:52:22인도 남부의 힌두사원에서 불꽃놀이 폭죽이 폭발해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 1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인도 남부 케랄라주 콜람에 있는 힌두사원에서 이날 오전 3시30분께 화재가 발생해 최고 102명이 사망하고 350여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이 지역의 푸팅갈 사원에서 인도 달력으로 새해를 앞둔 축제 행사로 불꽃놀이를 하면서 불씨가 폭죽 더미에 옮겨붙어 폭발,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당시 사원과 주변에는 1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불꽃놀이를 봤던 것으로 전해진다. 폭발과 화재로 사원내 일부 건물은 완전히 무너졌다. 현지 TV 방송들도 사원 건물에서 폭죽이 한꺼번에 폭발하는 모습을 전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이날 오후 사고 현장을 찾아 "큰 충격을 받았다"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총리실은 사망자 유가족에게 20만루피(346만원)씩 위로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축제에 사원 내 불꽃놀이를 허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법적으로 불꽃놀이를 강행한 경위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축제와 결혼식 등에서 불꽃놀이 폭죽을 많이 사용하는 데 크고 작은 폭발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 타밀나두주의 폭죽 제조 공장 화재로 30여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6-04-10 15:28:22▲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씨엔블루(CNBLUE) 정용화와 가수 선우정아가 완전히 다른 두 곡으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한다.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선우정아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14일 각각 ‘입김’과 ‘불꽃놀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정용화가 작곡한 ‘입김’의 티저 영상에서는 따뜻한 어쿠스틱 선율이 배경 음악으로 흐르는 가운데 정용화와 선우정아가 천천히 걸어오고 있다. 영상 말미 두 사람의 아름다운 화음이 울려 퍼지며 시린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을 예고했다. 선우정아가 작곡한 ‘불꽃놀이’의 티저 영상은 우주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비주얼에 정용화와 선우정아가 교차로 클로즈업되며 독특한 영상미를 선사한다. 드라마틱한 신스 사운드가 펼쳐지며 세련된 댄스팝 장르의 곡을 완성했다. 특히 ‘입김’은 정용화가 선우정아를 생각하며 작곡했으며, ‘불꽃놀이’는 반대로 선우정아가 정용화를 생각하며 작업한 곡이다. 두 곡의 작사는 두 사람이 공동으로 맡아 ‘운명’같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한편 정용화와 선우정아의 음악적 ‘교감’ 끝에 완성된 듀엣곡 ‘입김’과 ‘불꽃놀이’는 오는 15일 자정 동시 발매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인턴 기자
2016-01-14 09:53:24▲ 두바이 호화호텔서 불 두바이 호화호텔서 불 두바이 호화호텔서 불이 발생해 수천명이 대피했다. 31일(현지시간) 오후 9시30분께 두바이 어드레스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매년 열리는 신년 불꽃놀이를 보러 온 수천명이 밀집한 탓에 화재가 발생하자 호텔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바이 경찰청은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없으며 14명이 경미한 수준의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두바이 공보국은 "호텔 외벽에서 불이 시작됐으며 내부의 소방 장치가 즉시 가동돼 안으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면서 "4개 소방대가 출동했다"고 밝혔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6-01-01 08:4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