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는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앱) '썸씽'을 운영하는 이멜벤처스와 비대면 문화 콘텐츠 확산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썸씽(SOMESING)은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노래방에 온 것처럼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앱이다. 자신이 부른 노래를 공유해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다. 일반 노래방 앱에 경제적 보상을 추가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보상 시스템을 도입했다. 밀크파트너스는 종합 여행 여가 플랫폼 야놀자,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트라발라닷컴, 도서문화상품권 북앤라이프를 전개하는 한국페이즈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지난해 12월 도서문화상품권과 제휴를 통해 영화나 게임, 음악 등 온라인 문화 콘텐츠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밀크와 썸씽 앱 이용자는 지난해 12월 기준 각각 21만명과 38만명을 넘었다. 두 회사는 서비스 주 이용층인 2040세대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상호 서비스 활용성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각 사별 인프라와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이용자 교류는 물론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밀크파트너스 조정민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각 사의 고객들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안방에서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유저 기반 서비스가 전세계적으로 부족한 실정 속에 국내 대표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각 사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롭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1-01-25 13:19:06[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반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썸씽(SOMESING)이 카카오톡 가상자산 지갑 클립에 탑재됐다고 4일 밝혔다. 사용자는 카톡 더보기 탭의 클립에서 썸씽 서비스 이용하고, 썸씽 토큰(SSX)을 보관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용자가 썸씽 앱에서 카카오 클레이(Klay) 토큰을 사용해 자신의 노래를 업로드하거나, 좋아하는 노래 콘텐츠에 후원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클립은 사용자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이도 카톡 메신저에서 간편하게 가상자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썸씽은 높은 활용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둔 클립과의 협력으로 자사 블록체인 노래방 서비스 대중화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썸씽 김희배 대표는 “썸씽은 모바일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보다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썸씽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면서 사업적인 역량도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가치를 대중에게 꾸준히 알려 나갈 것"이라 밝혔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9-03 14:14:36[파이낸셜뉴스] 이제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오디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방송사 및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등과 연계한 모바일 오디션을 통해 이용자 오디션 접근 장벽을 낮추고, 서비스 편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18일 블록체인 기반 노래방 서비스 썸씽은 애플리케이션(앱) 내 오디션 메뉴를 신규 개설했다고 밝혔다. 썸씽 측은 "코로나19로 정기 오프라인 오디션 개최가 여의치 않은 여러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및 다양한 음악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과 협업해 썸씽 오디션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 말했다. 썸씽은 이날 3개 상시 오디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썸씽 사용자는 앱에서 솔로곡을 녹음하고 이를 제출해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91만명 구독자를 확보한 TJ미디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 노래를 등록해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TJ 노래방레전드 오디션', 서울·경기 지역 케이블 방송사인 디라이브(D Live)에서 주최하는 비대면 노래자랑 '청춘 스튜디오 오디션', 소녀시대 태연, 엑소 카이 등 다수 케이팝 아이돌을 배출한 전 SM아카데미 디렉터 이솔림 원장의 케이팝 아티스트 트레이닝 센터 'SL 스튜디오 오디션' 등이 개설됐으며, 지원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다. 오디션 지원 내역은 지원일로부터 90일간 보관되며, 영상 심사 후 합격자에 한해 진행 사항이 개별 통보된다. 썸씽 김희배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 생활의 많은 부분이 비대면으로 전환됐고, 비대면을 넘어선 온택트(Ontact) 트렌드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존 오프라인 오디션 비교해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썸씽의 모바일 오디션을 통해 많은 사용자가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코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시된 썸씽은 최근 3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실제 앱 설치 후 로그인을 거쳐 서비스를 시작하는 사용자는 2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8-14 19:02:49[파이낸셜뉴스] 올 여름, 국내 첫 라이선스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썸씽로튼’(제작 ㈜엠씨어터)이 8월 7일 충무로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다양한 패러디와 인용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신재홍이 우연히 미국서 공연을 보고 매력에 푹 빠져 제작자로 나선 작품이기도 하다. 지난해 한국관객과 만난 오리지널 공연은 재기와 유머, 따뜻함으로 무장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모든 캐릭터가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쳤다. 라이선스로 선보이는 국내 초연 무대에는 극단의 리더 ‘닉 바텀’ 역의 강필석, 이지훈, 서은광이, ‘셰익스피어’ 역에 박건형, 서경수가, 닉의 남동생 ‘나이젤 바텀’에는 임규형, 노윤, 여원, 곽동연이 출연한다. 또 닉의 씩씩한 아내 비아 역에는 리사와 제이민이, 보수적인 종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자신의 사랑에 당당한 포샤 역에는 최수진과 이봄소리가, 엉터리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역에는 김법래와 마이클리가 함께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07-15 09:52:04[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노래방 서비스 썸씽이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 네트워크에 합류한다. 4500만명 사용자를 확보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계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 접근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12일 썸씽(SOMESING)은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으로 메인넷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썸씽은 기존 아이콘 블록체인 위에서 발행되던 썸씽토큰(SSX)을 클레이튼 기반으로 전환(swap)할 예정이다. 썸씽은 사용자가 무료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 서비스다. 사용자는 자신이 부른 노래를 앱에 업로드해 다른 사용자들에게 공개할 수 있다. 공개 기간 동안 사용자는 다른 사용자들로부터 후원을 받을 수 있으며 누적 토큰의 50%는 사용자에게, 나머지 절반은 저작권이나 음원 사용료 등 시스템 유지 비용으로 쓰인다. 썸씽 김희배 대표는 “카카오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클레이튼으로 메인넷 전환은 썸씽 이용자들의 편의성,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클레이튼이 추구하는 실생활형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썸씽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썸씽토큰 전환 일정은 별도 공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7-09 13:56:41[파이낸셜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바이러스 전파 우려가 높은 유흥시설을 직접 방문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이 때문에 온라인을 통해 실제 노래방에서처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노래방 서비스가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부른 노래를 온라인에 공유할 수 있고, 다른 사용자들이 노래를 듣고 좋다고 판단하면 후원도 할 수 있는 블록체인 노래방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비대면 사회의 핵심기술로 부상하는 단면인 셈이다. ■블록체인 노래방 '썸씽', 20만 사용자 확보 29일 블록체인 기반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앱) 썸씽은 최근 썸씽 앱 다운로드 횟수가 27만번을 기록하며 지난 3월 보다 45%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실제 앱 설치 후 로그인을 거쳐 서비스를 시작하는 사용자는 2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썸씽은 사용자가 무료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 서비스다. 사용자는 자신이 부른 노래를 앱에 업로드해 다른 사용자들에게 공개할 수도 있다. 사용자가 업로드한 노래 콘텐츠는 2주간 공개되는데, 그 기간동안 다른 사용자들로부터 토큰으로 후원 및 선물을 받을 수 있다. 2주간 받은 누적 토큰의 50%는 사용자 몫이고, 나머지 절반은 저작권이나 음원 사용료 등 시스템 유지 비용으로 쓰인다. 이를 통해 기존 노래방 앱의 문제점인 유료 서비스 전환없이도 사용자는 계속해서 무료로 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경제적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는게 썸씽 측 설명이다. ■듀엣 기능으로 실제 노래방처럼 특히 썸씽은 다른 사용자와 함께 노래를 완성할 수 있는 듀엣기능도 제공한다. 선창자가 먼저 듀엣 파트를 배분한 다음 완성된 콘텐츠를 포스팅하면 다른 사용자가 참여해 같이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선창자는 각 노래 콘텐츠별로 적립된 후원의 15%를 계속해서 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썸씽은 또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제휴를 통해 서비스 저변을 넓히고 있다. 올초 걸그룹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과 듀엣 및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JYP엔터테인먼트가 잠실 롯데몰에 문을 연 '쏘울컵(SOUL CUP) 오디션 스튜디오'에는 썸씽의 모바일 노래방 기술을 제공하기도 했다. 썸씽은 향후에도 계속해서 엔터사와 제휴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신인가수 역시 썸씽에서 자신의 노래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고, 사용자 또한 엔터사와 연결될 수 있어 음원시장의 다변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썸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노래방 방문이 어려워진 만큼 썸씽에서 듀엣, 오디션, 커버곡 페스티벌 등 다양한 언택트 노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내세우기 보다 사용자가 정말 필요로 하는 서비스 역량을 갖추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6-26 12:38:12블록체인 노래방 앱 썸씽이 아이콘 메인넷 전환을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썸씽 블록체인 기반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앱) 썸씽이 아이콘 메인넷 전환을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초 아이콘 블록체인 생태계에 합류한 뒤 아이콘 테스트넷 기반의 시범 서비스를 내놓은지 약 9개월만이다. 20일 윤현근 썸씽(SOMESING) 부대표는 “아이콘 메인넷 전환을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윤 부대표는 “서비스 전환 후 현재까지 발생한 블록체인 데이터 처리건수는 2만회 이상이며, 총 1000여곡의 노래 콘텐츠가 새롭게 생성됐다”고 말했다. 썸씽은 노래방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앱이다. 사용자의 콘텐츠 생성활동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이에 대한 암호화폐 보상을 지급한다. 콘텐츠의 인기가 많아질수록 사용자가 받을 수 있는 보상도 늘어나며, 추후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지급받은 암호화폐를 현금화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노래방 서비스들이 음원 사용료나 저작권료 지불을 위해 일정기간 경과 후 유료 서비스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면, 썸씽은 자체 암호화폐 생태계 순환과정에서 저작권 비용을 자동 납부토록해 사용자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윤 부대표는 “대부분 노래방 앱들이 일정기간이 지나면 구독모델로 전환해 사용자에게 월정액을 받는데, 그렇게 되면 사용자가 대거 이탈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썸씽은 자체 암호화폐 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하게 됐고, 덕분에 사용자로부터 서비스 이용에 대한 선급금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됐다”고 말했다. 썸씽 측은 “시범 서비스 기간동안 15만회 이상의 앱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며 “현재 썸씽에서 활동하는 활성 사용자 수는 7만명, 일일 사용자 수는 3천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향후 썸씽은 온오프라인 기획사 및 방송, 연예 사업과의 제휴를 통해 썸씽 사용자에게 음원 상업화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인 가수 역시 썸씽을 통해 대중에게 노래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고, 기획사와 연결될 수 있어 경직된 음원시장의 다변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19-11-20 16:50:26▲ 사진=허규 SNS, 엠트리뮤직 제공허규, 신동미 부부가 달달한 일상 속 데이트를 즐겼다. 허규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봤다. 뮤지컬 '썸씽로튼' 너무 재밌다. 왜 이제 봤나. 정말 대단하다. 멋지다. 대체 저런 아이디어와 발상을 어떻게 해내는걸까? 음악도 무대도 내용도 배우들 기량도 짱짱짱. 셰익스피어 너무 섹시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허규와 신동미 부부가 '썸씽로튼' 공연장에서 함께 찍은 인증샷으로, 동갑내기 부부인 두 사람의 달달한 뮤지컬 데이트가 느껴진다. 앞서 허규는 지난 5월 "요즘 무지 관심가는 뮤지컬, 에릭 클랩턴의 'Change the world' 작곡가가 음악감독이래" 라는 글을 남기며 뮤지컬 '썸씽로튼'에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썸씽로튼'은 영국 코미디 작가 존 오 페럴과 캐리 커크패트릭·웨인 커크패트릭 형제의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인류 최초의 뮤지컬이 탄생하는 순간', '셰익스피어 시절 런던이 뮤지컬의 황금기인 브로드웨이의 30년대와 비슷했다면' 등의 호기심에서 시작한 작품으로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다. '렌트', '인 더 하이츠', '애비뉴Q' 등으로 토니상 3회 수상에 빛나는 프로듀서 케빈 맥컬럼과 '북 오브 몰몬', '알라딘' 등을 연출한 케이시 니콜로가 창작진으로 참여했다. '썸씽로튼'은 르네상스 시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코믹하게 그려내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오리지널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썸씽로튼'은 오는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6-27 10:53:39▲ 사진=박시환 SNS, 엠트리뮤직 제공 가수 박시환이 뮤지컬 '썸씽로튼'에 대한 관람 후기를 전했다. 박시환은 지난 22일 '썸씽로튼' 관람을 마치고 자신의 SNS를 통해 공연 후 배우들이 인사하는 커튼콜 장면을 영상으로 전하며 "썸씽로튼 기대보다 훨씬 재밌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극중 닉 바텀의 아내인 비아와 엉뚱한 예언자 토마스 노스트라다무스를 언급하며 "너무 귀여워"라며 나홀로 관람 후기를 밝혔다. 앞서 박시환은 지난 5월 28일 '썸씽로튼' 포스터와 음악감독 커크패트릭 형제의 사진과 함께 "오, 재밌겠어요. 보러갈거야"라는 글을 공개했다. 박시환은 '썸씽로튼'의 음악감독이 에릭 클랩튼의 '체인지 더 월드(Change The World)'의 작곡가인 웨인 커크패트릭이란 것을 아는 듯 해시태그로 에릭 클랩튼과 '체인지 더 월드' 등을 덧붙이기도 했다. 박시환의 뮤지컬 '썸씽로튼' 공연 응원은 작곡가 김형석,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허규 등에 이은 것으로 가수 임재범-박효신-양파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신재홍의 뮤지컬 제작자 변신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한편 '썸씽로튼'은 영국 코미디 작가 존 오 페럴과 캐리 커크패트릭·웨인 커크패트릭 형제의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인류 최초의 뮤지컬이 탄생하는 순간', '셰익스피어 시절 런던이 뮤지컬의 황금기인 브로드웨이의 30년대와 비슷했다면' 등의 호기심에서 시작한 작품으로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다. '렌트', '인 더 하이츠', '애비뉴Q' 등으로 토니상 3회 수상에 빛나는 프로듀서 케빈 맥컬럼과 '북 오브 몰몬', '알라딘' 등을 연출한 케이시 니콜로가 창작진으로 참여했다. '썸씽로튼'은 르네상스 시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코믹하게 그려내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오리지널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썸씽로튼'은 오는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6-24 11:40:01▲ 사진=엠트리뮤직 제공 뮤지컬 '썸씽로튼'에 대한 기대감이 입소문으로 번지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썸씽로튼'은 9일 첫 공연후 티켓판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14일에는 내한 뮤지컬 공연 판매 점유율 1위에 이어 15일에는 2위를 차지 했으며 6월 2주와 3주인 오늘까지 국내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전체 중 탑 10(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썸씽로튼'은 개막전 가수 정동하, 작곡가 김형석, 가수 박시환, 뮤지컬 배우 허규 등의 셀럽들이 기대하는 뮤지컬로 관심을 모았다. 개막이후 여러 매체는 물론 공연을 본 관객들의 리뷰와 입소문으로 컨텐츠 자체가 가진 힘이 발휘된 결과다. 국내 뮤지컬계의 상황에서는 출연 배우의 티켓 파워가 성패를 좌우하기도 하기에 '썸씽로튼'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팀의 선전은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든다. '썸씽로튼’은 영국 코미디 작가 존 오 페럴과 캐리 커크패트릭·웨인 커크패트릭 형제의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인류 최초의 뮤지컬이 탄생하는 순간', '셰익스피어 시절 런던이 뮤지컬의 황금기인 브로드웨이의 30년대와 비슷했다면' 등의 호기심에서 시작한 작품으로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다. '렌트', '인 더 하이츠', '애비뉴Q' 등으로 토니상 3회 수상에 빛나는 프로듀서 케빈 맥컬럼, '북 오브 몰몬', '알라딘' 등을 연출한 케이시 니콜로가 창작진으로 참여했다. 또한 르네상스 시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코믹하게 그려내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오리지널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썸씽로튼'은 미국 공연 이후 갖는 첫 해외 투어 도시로 서울을 선택했다. 가수 임재범, 박효신, 양파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신재홍 대표가 이끄는 엠트리뮤직이 이번 공연을 개최한다. 한편 '썸씽로튼'은 오는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6-18 09:3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