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우면 끝일 줄"···M508 삭제의 대가
[파이낸셜뉴스] 쓱쓱. A씨 손에는 수정테이프가 들려있었다. 그는 나름 만족스런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이 작은 행위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는 예상하지 못 했다. 진료확인서에서 M508 지워 A씨가 지운 건 두 가지였다. 'Other cervical disc disorders'와 'M508'. 전자는 기타 경추 추간판 장애, 후자는 그에 해당하는 질병코드였다. S코드는 대개 외부 충격에 따른 손상을, M코드는 퇴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