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 ‘태왕아너스’ 분양
파이낸셜뉴스
2006.12.04 18:27
수정 : 2014.11.04 15:33기사원문
㈜태왕은 대구 달서구 죽전네거리에 주상복합아파트 ‘태왕아너스 오블리제(514세대·조감도)’ 아파트 모델 하우스를 이달 초 공개한다.
이 단지는 달서구 지역에서 최고 높은 지상 36층으로 지어지며 36평, 48평, 57평, 87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일대는 지난 3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곳으로 앞으로 죽전네거리 및 용산, 장기지구에 아파트 분양열기가 살아날지 관심이 높다.
또 홈플러스 성서점, 이마트 성서점,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소매점과 의료전문빌딩인 그랜드 M타워, 여성메디파크 등 의료시설과 공공시설, 용산초·중학교와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생활의 편리성과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단지 주변에 수영장, 공연장 등을 갖춘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달구벌 종합복지관, 달서첨단문화회관, 8개의 시민공원이 제공하는 레저와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대구지법 서부지원 및 대구지검 서부지청 건물이 마무리 공사에 들어가면서 변호사, 법무사 사무실 등이 입주하는 법조타운 신축이 잇따르고 있다.
태왕 관계자는 “죽전네거리 일대는 새로운 특급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지난 2003년 분양한 용산동 롯데캐슬 그랜드 아파트 48평형의 프리미엄이 2억원 이상 형성되는 등 투자가치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태왕아너스 오블리제가 용산, 장기지구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kjbae@fnnews.com 배기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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