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UMPC(울트라모바일PC)를 출시한데이어 2세대 UMPC인 ‘Q1 울트라’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윈도 비스타 홈 프리미엄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이 제품은 배터리 사용시간과 LCD 해상도 개선, 쉬운 문자 입력을 위한 키패드 적용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UMPC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저전력 설계로 이전 제품인 UMPC Q1이 기본 배터리 사용시간이 3시간 이었던 것에 비해 50%나 향상됐다.
기본 배터리 사용시간은 4시간 30분, 확장 배터리는 8시간 30분 사용이 가능하다. 해상도도 한층 강화해 웹페이지를 좌우 스크롤 없이 한눈에 볼 수 있게 끔 했다.
이동시 사용성을 위한 디자인을 고려해 그립감을 좋게 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여기에 무게도 10%이상 줄여 휴대하기에 편하다. 내장형 HSDPA, 와이브로 등 2가지 타입으로 어디서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 김헌수 부사장은 “작년 세계 최초로 출시된 UMPC Q1은 컴퓨터시장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Q1 울트라’는 2010년 1000만대 규모로 예상되는 UMPC 시장을 이끌어 갈 차세대 대표주자로서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이 제품의 가격은 120만원대다./ktitk@fnnews.com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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