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인터넷에 떠다니는 개인정보 청소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9.23 13:06

수정 2014.11.05 13:32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잇따르면서 개인정보 유출이 대한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에 가입해 놓고 잘 사용하지 않는 인터넷 사이트의 개인정보를 삭제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 생겼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인터넷에 있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삭제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클린 사이트를 마련하고 인터넷 개인정보 대청소를 하도록 하는 ‘개인정보 클린 캠페인’을 24일 부터 10월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실 일반인들은 자신이 가입해 놓은 인터넷 사이트가 몇개나 되는지 일일이 파악하기도 어렵고 오래전에 가입한 것이라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기억하기도 어려워 인터넷에 자신의 개인정보가 떠다니는 것을 방치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특히 이미 인터넷에 등록된 개인정보는 일괄적으로 삭제하기가 어려워 사용자가 일일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찾아 삭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인터넷에서 개인정보를 삭제하는 방법은 방통위가 만든 개인정보 클린 사이트(http://p-clean.kisa.or.kr)에 접속해 아이핀(i-PIN)으로 본인확인을 한 뒤 자신이 가입돼 있는 인터넷 사이트 목록을 보고 필요하지 않은 사이트는 탈퇴와 함께 개인정보 삭제를 요구하면 된다.

아이핀이 없는 사람은 바로 발급을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은 국내 주요 인터넷 웹사이트의 캠페인 안내 배너 SK텔레콤, KTF, LG텔레콤, KT, 네이버, 다음, 네이트, 피망, 넷마블, G마켓, 옥션, 11번가, 한국정보인증에서 캠페인 홍보 등을 후원하고 있어 해당 업체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cafe9@fnnews.com이구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