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예능출연, 남편과 ‘택시’ 탑승-딸 연아와 전화통화
파이낸셜뉴스
2012.01.11 20:02
수정 : 2012.01.11 20:02기사원문
배우 김희선이 남편과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의 신년 특집 ‘나는 배우다’에 황정민, 김희선, 엄지원 등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현장감 있는 토크와 차별화된 기획으로 사랑 받아 온 ‘택시’답게 톱스타 배우들의 매력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할 예정.
지난 5일 방송에서는 신년특집의 첫 번째 주자 엄지원이 해돋이 여행에 나서 4차원의 엉뚱발랄 매력과 폭풍입담을 과시했다. 달걀을 까먹고, 영어 재즈곡을 열창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오는 12일 방송에서는 소탈한 매력의 황정민이 “춤바람 난 아내를 잡으러 왔다”며 ‘택시’에 탑승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평소 애처가로 소문난 황정민의 유쾌한 가족 이야기와 더불어 동네 친구 김제동과의 깜짝 만남도 전파를 탈 예정.
19일 설 특집으로 방송될 ‘나는 배우다’ 제3탄의 주인공은 결혼 후 4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하는 배우 김희선.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희선은 남편 박주영씨와 ‘택시’에 동반 탑승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고, 사랑스러운 딸 연아와의 전화통화로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어지는 2월에도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톱스타 배우들이 안방극장을 찾으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2012년의 첫 주부터 설 연휴, 2월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엄정화 최진실 그리움, "데뷔부터 도움, 죽음 믿기지 않아"
▶ 곽현화 보톡스 시술 영상, 방송통해 최초공개 '시선집중'
▶ 오세정 실제나이, "79년생 아닌 빠른75년생, 최지우 선배"
▶ 윤세인 웨딩드레스, 고혹+우아+매혹 자태 “여신님의 진리”
▶ ‘브레인’ 정진영, 빈 강의실서 외로운 취임식 ‘눈물’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