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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K’ 노경은, NC전 8이닝 1실점…‘시즌 6승 눈 앞’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16 21:17

수정 2014.11.04 19:59



[서울, 잠실구장] 노경은(29, 두산)이 시즌 6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노경은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팀간 시즌 10차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16경기에 나서 5승5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 중인 노경은은 지난 6월23일 한화전부터 3연승을 내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태다. 올 시즌 NC전 2경기에 등판한 경험이 있는 노경은은 1승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 12이닝 동안 단 2점만을 내주는 호투를 펼친 바 있다.

4연승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 노경은은 시작부터 실점을 허용했다.

2사 후 나성범을 6구째만에 볼넷으로 내보낸 노경은은 이호준과 모창민에게 연속 안타를 내줘 이날 첫 실점을 기록했다.

2회초 역시 2사 후 볼넷으로 김태군을 내보냈지만 노경은은 다음타자 김종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안정감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팀 타선이 2회말 3득점을 올리며 역전에 성공한 가운데 3회를 맞이한 노경은은 차화준과 나성범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이호준까지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기세를 서서히 끌어 올렸다.

4-1로 팀이 앞선 가운데 노경은은 4회 NC 타자들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웠고, 5회 역시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상승세에 올랐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노경은은 1사 후 나성범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얻어 맞으며 1회 이후 첫 실점 위기에 처했다. 다음타자 모창민을 1구만에 3루수 뜬공으로 잡아낸 노경은은 포일로 주자들에게 한 베이스 씩을 더 내줬으나 후속타자 조영훈을 투수 땅볼로 처리, 무실점으로 6회를 막아냈다.


노경은은 7회 선두타자 이현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다음타자 노진혁을 3루수 뜬공으로, 후속타자 김태군을 투수 병살타로 잡아내 7회까지 자신의 손으로 마무리지었다.

8회 역시 마운드를 지킨 노경은은 단 9개의 공으로 NC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9회에 앞서 다음 투수 오현택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경기는 두산이 5-1로 앞서 있는 가운데 9회초가 진행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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