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브랜드 엘리트, 학생 안전 지켜주는 ‘엘리트 지킴이’ 교복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3.12.11 15:16
수정 : 2013.12.11 15:16기사원문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가 2014학년도 신학기 '엘리트 지킴이' 교복을 선보였다.
엘리트가 학생복으로는 업계 최초로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탑재한 학생 안전 기능을 추가하고 호주산 메리노울로 보온성을 강화한 제품을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엘리트 지킴이'는 소형 패치 형태로 교복 재킷 속 포켓에 탑재, 위험상황에 언제라도 손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세탁과 드라이에도 손상을 입지 않는다.
NFC는 근거리 통신 서비스의 일종으로 '휴대용 포토 프린터', '전기 밥솥' 등의 제품에서 활용된 바 있으나 교복을 포함한 패션 의류분야에 적용되는 것은 엘리트가 처음이다.
엘리트 관계자는 "학생들의 일상 생활에 편안함과 스타일 뿐 아니라 안전함을 더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신개념 교복을 출시했다"며 "'엘리트 지킴이'와 함께 위험 상황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학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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