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병신년(丙申年)의 힘찬 출발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삼성산(三聖山)에서 시작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일 김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삼성산에 올라 첫 해돋이를 함께 맞이하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2016년 경영방침인 '질적 성장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의 의미를 공유하며 총 7.2km의 산행을 했다.
저성장·저금리로 대표되는 어려운 경영환경과 보험가격 자율화 등 금융개혁에 따른 보험시장의 무한경쟁 속에서도 지속적인 질적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산행을 통해 되새겼다는 게 삼성생명의 설명이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산행을 마친 후 "지혜로움의 상징인 원숭이의 해를 맞아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동주공제'(同舟共濟·같은 배를 타고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희망의 목적지에 도달한다는 뜻)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자"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극복해나가자"고 강조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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